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KAPC 서북미노회 제53회 정기노회, 야키마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서북미노회(노회장 송근춘 목사) 제53차 정기노회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주 야키마한인장로교회(담임 박중규 목사)에서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예배에서는 송근춘 목사의 인도로 김요한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김대성 목사가빌립보서 3장 13-16절을 본문으로 ‘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박은일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성찬식에서는 임권택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나를 기념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눈 후 성찬예식을 마쳤다. 이후 야키마한인장로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식사 교제 후 오후부터 회무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노회에서 “밴쿠버 주님의 등대 교회 (박양훈 담임목사)”, “밴쿠버 갈릴리 교회(김광식 목사)” 이 두 교회의 가입이 허락되었고, 씨애틀 벨뷰한인교회 안수집사들(김홍민, 조성환)이 장로고시에 합격하여 추후 장로로 임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밴쿠버 헤브론 교회 송철웅 목사의 담임목사 사임과 원로목사 청원 건이 허락되었다.
KAPC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는 미주에서 창립한 개신교단으로 현재 약 650여개의 교회 및 1200여명의 목회자가 소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