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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6.25 한국전쟁 74주년 기념 한반도 복음 통일을 위한 밴쿠버 교회 연합 기도회 개최

6.25 한국전쟁 74주년 기념 한반도 복음 통일을 위한 밴쿠버 교회 연합 기도회 개최

6.25 한국전쟁 발발 74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 복음 통일을 위한 밴쿠버 교회 연합 기도회가 지난 21일(금) 유니티미션 대표인 김요한 선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호산나 교회(이진우 목사)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기도회는 호산나한인교회(이진우 목사)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장현철 목사(유니티미션 캐나다 대표, 예수사랑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찬양과 경배 이후 호산나 한인교회 성도가 1인극으로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한번의 새로운 삶을 살게 하지만 예수님을 떠나 살다가 극적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뒤 선교사의 삶을 살아 가는 사람을 연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안적선 목사(목사회 부회장, 길벗 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김요한 선교사가 이사야서 55:8-9절 본문 ‘6.25전쟁의 의의와 선교적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요한 선교사는 “오늘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하나님께서 한번도, 한국을 향해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동시에 사단도 하나님의 계획을 가장 잘 알고 대적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 기도하고 끊임없이 영적 전쟁을 감당해야 합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 국제 정세와 한번도 정세가 현재 대한민국과 그 주변국의 정세가 매우 비슷합니다. 역사는 항상 반복됩니다. 역사를 망각한 민족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과 몇일 전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잡고 협정을 맺었습니다. 한반도를 분단 내는 데 당사국이었던 소련과 중국이 여전히 한반도 통일을 방해하는 가장 거대한 적 그리스도로 사단의 견고한 진으로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6.25 한국전쟁은 한반도를 공산화 하기 위한 무력 기습 남침입니다. 한반도를 공산화 하기 위해 스탈린이 무기를 지원하고 중국이 130만명의 중공군을 파병했습니다. 한반도가 공산화되면 미국과 일본 태평양 세력을 견제할 수 있는 가장 전략적인 교두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아셔야 하는 건 6.25 전쟁은 한반도를 공산화하기 위해서 일으킨 공산 세력들의 침략 전쟁이지 한국전쟁이 아닙니다. 남,북한이 우리끼리 싸운 내전, 파벌, 권력 싸움을 한 것이 아니라 공산 세력들이 공산세력들이 북한군을 앞에 세우고 중국과 소련이 한반도를 공산화하기 위해서 일으킨 침략 전쟁 입니다.”

“한국전쟁은 한반도를 분단 시킨 것 뿐만 아니라 지구를 두 동강이 낸 가장 강력한 세계사적,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우상의 영과 공산주의 영을 붕괴시키지 않으면 절대로 복음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실제 복음으로 한반도를 하나 되게 하는 일들을 한국교회가 온전히 이 시대 가운데 이루어 내면 지구상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슬람, 힌두교 불교 세계 모든 나라들을 다시 한 번 하나님과 통일시켜가는 놀라운 세계 선교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위대한 역사를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이 영적인 능력과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주실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요한 선교사의 인도로 복음통일과 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뒤 문석호 목사(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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