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원주민들을 위한 Agape Wave 2025 은혜가운데 마쳐
지난 23일(금)-25일(주일) BC주 Mission에 위치한 Camp Luther에서 북미 원주민 영성훈련을 목적으로 사랑의 파도, Agape Wave 대회가 개최되었다. Agape Wave 대회를 위해서 미국 뉴저지의 이 강 목사(미국연합감리교회), 토론토의 김주엽 목사(토론토 강림교회)가 영적지도자로 토론토에서 10명, 밴쿠버에서 15명, 도합 25명의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밴쿠버 노숙자 선교센타 Community Hope(대표: 김용운 목사)의 노숙자 교회에서 10여명, 원주민 선교회 사랑의 군대 Love Corps (대표: 홍성득 목사)에서 20여명 참가자를 파송하여 30여명의 원주민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Agape Wave 선교집회를 통해 발견된 사실은 밴쿠버 노숙자 선교와 원주민 선교는 깨진 독에 물붓는 선교틀에서 벗어나 변화된 원주민들이 그들의 민족의 선교를 위해 스스로 헌신하게 된 놀라운 사실이다.
또한 이번 집회를 위해 서로 흩어져서 원주민 선교를 해왔던 선교단체(Community Hope, Love Vancouver, Love Corps, Amazing Grace)들과 각기 흩어져 원주민 선교에 힘쓴 원주민 선교사들이 함께 협력하여 Agape Wave 2025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Agape Wave 집행부는 계속해서 매년 정기 집회로 필요한 지역에 따라 실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