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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고국 산불 헌금 전달

intense wildfire blaze illuminating night in california

Photo by Soly Moses on Pexels.com

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목사 / 이하 교협)는 지난 3월 고국 대한민국 영남, 충청, 호남 등 전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자 가장 큰 피해로 기록 된 피해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모금했다. 

이번 후원금을 위해 교협에서는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드려진 헌금과 각 개별 교회에서 부활절예배에 드려진 주일 헌금을 고국산불재해지원금으로 후원한 교회들의 헌금 합산$10,575달러가 드려졌다. 

이에 교협 임역원회에는 재해지원금을 경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택이 전소되고, 예배당이 소실된 지역교회로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 교회의 목회자는 발생한 산불로 사택이 전소하면서 사모와 치매 노모를 구했지만, 본인은 화상을 입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 교협은 후원에 동참해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교협은 고국 정국이 요동침에 따라 총영사관과 연계해 교단 대표자 기도회는 개최하기로 계획했으나, 이번에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대신, 교회별, 교단별로 기도회를 진행하는 곳을 위해 교협에서 [21일 대선 기도제목]을 공유해서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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