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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교협 주관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이재철 목사 초청 교민 집회

밴쿠버 교협 주관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이재철 목사 초청 교민 집회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지태 목사, 이하 교협) 주관으로 이재철 목사(한국100주년 기념교회 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교민 집회가 오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열린다. 밴쿠버순복음교회(김성준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로 초청 된 이재철 목사는 한국100주년 기념교회의 전 목사이며, 홍성사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목사였으나 현재는 원 교단을 탈퇴하고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KAICAM)에 소속되어 있다.

이 목사는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쳤으며,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당시 약속했던 10년 임기를 마치자 사임한 후, 자원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로 떠나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기도 했다. 한국100주년기념교회에서는 13년 4개월간 사역을 마친 후 은퇴했다. 그는 은퇴 당시 은퇴 예우금이나 퇴임식 같은 일체의 행사 없이 ‘자신을 철저히 잊어달라’는 고별 설교로 마무리하며 한국교회에 큰 감동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집회는 매일 저녁 7시에 밴쿠버순복음교회(3905 Norland Ave, Burnaby, BC V5G 4T8)에서 진행되며, 교민들의 신앙적 사색과 결단을 돕기 위해 깊이 있는 성경 강해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회 기간 중 일자별 주제와 본문은 다음과 같다:

* 11월 5일(수): “내일은 내일 오지 않는다” (출애굽기 12:29~36) 

* 11월 6일(목): “그대는 어떤 부류의 인간?” (사도행전 19:20~32) 

* 11월 7일(금): “참된 교회, 익명의 그리스도인들” (사도행전 6:1~7)

집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예배위원장 정병완 목사(778-871-7740), 또는 총무 김민우 목사(604-842-870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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