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The ChristianTimes

밴쿠버 헤브론교회, ‘2025 할렐루야 나이트’ 통해 다음 세대와 함께 하나님의 꿈을 나누다

밴쿠버 헤브론교회, ‘2025 할렐루야 나이트’ 통해 다음 세대와 함께 하나님의 꿈을 나누다

밴쿠버 헤브론교회(담임 송철웅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본교회에서 ‘2025 할렐루야 나이트(주제: The true dream from God)’을 진행했다. 유치부에서 유년부까지 약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고, 약 30여 명의 교사 및 청년·장년 발룬티어들이 함께 섬기며 다음 세대를 향한 사랑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송철웅 담임목사의 기도로 문을 열며, 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세워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이어 찬양으로 성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었고, 김태선 목사(KM 유년부 담당)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선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각자 안에 빛으로 찾아오시며, 세상이 주는 꿈이 아닌 하나님이 심어주시는 꿈을 따라 살아가도록 이끄신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과 삶을 바라보도록 권면했다.

올해 할렐루야 나이트는 꿈을 상징하는 파자마 드레스코드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모여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말씀 이후 이어진 스테이션 활동은 아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자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페이스 페인팅, 즉석 사진 촬영, 에어바운스, 그리고 여러 게임 부스들이 곳곳에 마련되었으며, 발룬티어들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며 따뜻한 공동체의 기쁨을 나누었다.

헤브론교회는 이번 할렐루야 나이트를 통해, 세상의 문화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꿈, 공허한 즐거움이 아닌 사랑 안에서의 환대를 다음 세대에게 전했다.

밴쿠버 헤브론교회는 앞으로도 예배, 말씀, 돌봄, 공동체 안에서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