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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주님의 뜻 안디옥교회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 드려

밴쿠버 주님의 뜻 안디옥교회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 드려

밴쿠버 주님의 뜻 안디옥교회(양종현 목사)는 지난 11일(화) 코퀴틀람 지역으로 예배당 이전을 기념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은혜로운 찬양과 경배로 시작되어, 성령의 임재 가운데 감사와 헌신의 시간이 이어졌다.

양하영 자매의 찬양과 경배로 문을 연 예배는 안명찬 선교사(탄자니아 컴패션 대표)가 대표 기도로 드렸으며, 김강련 목사(예수생명교회)가 사도행전 11:19-26절 본문,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멈추지 않았던 안디옥 교회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능력과 은사가 충만했던 교회였다”며 “이 시대의 교회들도 성령의 역동적인 사역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가 단순히 건물이나 조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한 리더와 성도들이 함께 소통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주님의 사역은 일이 아니라 관계에서 시작된다”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 그분의 마음을 알고, 주님의 뜻을 행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밴쿠버 주님의 뜻 안디옥교회가 성령님을 환영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후 김현 목사(밴쿠버중앙장로교회)가 축사를 전하며 “새 예배처소에서 복음의 확장과 성도의 성숙이 더욱 풍성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혜진 집사(미국 의사, 현재 라오스 단기선교 중)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교회 이전을 축하했다.

안난옥 사모의 특송에 맞추어 헌금이 드려졌고, 박상철 목사(전 밴쿠버제일장로교회, 안디옥교회 이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전 교인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친교의 식탁을 나누며 감사와 기쁨을 함께했다.

양종현 목사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예배처소를 허락하신 것은 새로운 부흥의 출발점”이라며 “성령의 역사하심이 멈추지 않는 교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밴쿠버 주님의 뜻 안디옥교회는 영성훈련을 통한 성도의 영적 활성화, 미전도종족(10/40창) 선교, 그리고 헤이스팅스 지역 노숙인을 위한 긍휼사역을 교회의 3대 비전으로 삼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도 복음의 빛을 밴쿠버와 열방에 비추는 사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밴쿠버 주님의 뜻 안디옥교회는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영성훈련 오후 2시, 수요예배 오후 7시,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새벽기도회(화-목): 오전 5시30분 (#206-931 Brunette Ave, Coquitlam)에서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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