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제자교회’ 문화선교 봄학기 종강발표회 개최…배움의 결실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주님의 제자교회(고영우 목사) 문화선교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봄학기 문화선교 종강발표회가 5월 30일(토) DMC 로히드성전 2층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가족, 교회 성도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1년 가을 개설된 주님의 제자교회 문화선교 강좌는 일반적인 문화 예술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 문화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문화로 변화시키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비신자들에게는 교회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종강발표회에서는 건반코드반주법 강좌의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우쿨렐레 강좌의 ‘나를 사랑하는 주님’ 연주에 맞춰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 가졌다. 또한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단원들로 구성된 드림선교합창단이 ‘할렐루야 아멘’을 찬양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상으로 제작된 몸찬양 발표에서는 94세의 박용석 집사가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에 맞춰 율동하는 모습이 소개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풍선데코 강좌에서는 매직 풍선과 라운드 풍선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꽃장식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놀라움을 안겨 주었다. 또한 미용선교 강좌에서는 모델의 웨이브 긴머리를 세련된 단발머리로 변신시키는 스타일링 과정 중 첫 단계인 파팅 시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 한편에는 캘리그라피, 양초공예, 재봉틀 공예, 대바늘뜨기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기에 새롭게 개설된 ‘캘리&포토아트’ 강좌의 작품들은 사진과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창의적인 시각예술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종강발표회에 참석한 이들은 “4주 또는 8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룬 성장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놀랍다”, “배움과 교제가 함께 어우러진 귀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님의 제자교회 문화선교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강좌로 ‘초 중학생 불어문법’ 강좌를 개설해 영어와 함께 캐나다의 공식 언어인 불어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한 강좌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는 ‘봄철 텃밭 가꾸기’와 ‘도넛 만들기’ 등의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
문화선교위원회는 문화와 재능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고영우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문화선교 강좌가 교회 안팎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사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