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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선교회 주관 류응렬 목사 초청 ‘성경적 목회와 설교’ 세미나 개최

SEED 선교회 주관 류응렬 목사 초청 ‘성경적 목회와 설교’ 세미나 개최

SEED선교회(캐나다 대표 김봉국 선교사)는 지난 6월 19일(금) 토론토 밀알교회(박형일 목사)에서 류응렬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전 총신대학교 설교학 교수, 현 고든콘웰신학교 교수)를 초청해 “성경적 목회와 설교” 를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밀알교회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토론토 지역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교와 목회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류응렬 목사는 바쁜 사역 일정 가운데서도 이번 세미나를 위해 토론토를 방문했다. 항공편 결항으로 인해 평소 1시간 남짓 소요되는 이동이 10시간 이상 걸리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루 늦게 가까스로 토론토에 도착해 예정된 세미나를 진행한 뒤 다음 날 다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토론토에서 처음 개최된 SEED선교회 모임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젊은 목회자들을 섬긴 류 목사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류 목사는 총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는 ‘성경적 설교의 실제’였다. 류 목사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최근 전한 주일설교를 사례로 삼아 설교 준비 과정 전반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에게 자필로 작성한 설교 초안 원본을 제공하며 본문 연구 과정과 설교의 방향성, 목회자의 기도와 고민이 담긴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워드 작업을 거치며 수정·보완된 원고와 예화, 영상 자막 아이디어 등이 추가된 2차 원고를 공개했으며, 최종적으로 사모와 교회 사역팀의 검토를 거쳐 완성된 설교문까지 단계별로 소개했다. 또한 실제 예배 설교 영상과 원고를 분 단위로 비교 분석하며 설교 준비와 전달 과정의 일관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설교 초안부터 최종 원고, 실제 설교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메시지가 충실하게 구현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성경적 목회 십계명’과 ‘성경적 설교 십계명’ 을 주제로 목회자의 영성과 사역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나눔이 이어졌다. 류 목사는 성경 중심의 목회와 설교가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가장 중요한 토대임을 강조하며 실제 목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원리들을 제시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김봉국 선교사가 참석자들을 환영하며 SEED선교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선교사는 “선교는 교회가 함께 합니다. 선교회는 교회를 돕습니다”라는 비전을 나누며, SEED USA가 현재 106개 선교사 가정과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선교사역을 위해 1) 재정 지원, 2) 멤버케어, 3) 선교 동원 및 네트워킹을 주요 사역으로 감당하고 있으며, LA 본부 스태프와 미국 전역의 협력교회 및 이사진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성경적 설교 기획’ 과 ‘주제별 강해설교’를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설교 기획의 실제와 본문 중심의 강해설교 방법론을 배우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함께 토론하며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토론토 밀알교회(담임 박형일 목사)는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핸드드립 커피, 간식 등을 제공하며 풍성한 교제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뿐 아니라 목회적 고민과 사역 경험을 나누며 뜻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과 깊이 있는 설교 훈련을 제공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설교 준비 과정 전체를 공개한 매우 드문 세미나였다”며 “목회와 설교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EED선교회는 앞으로도 교회와 선교를 연결하고 다음 세대 목회자들을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역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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