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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의 대자연 속에서 피어난 신앙과 예술의 향기, 이진종 목사 디카시집 <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로키의 대자연 속에서 피어난 신앙과 예술의 향기

이진종 목사 디카시집 <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지난 8월 1일(토) 2시, 빛과 사랑교회 친교실에서 캐나디언 로키의 장엄함과 신앙의 깊은 성찰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이진종 목사의 디카시집 《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 출판기념회가 교민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진종 목사의 시집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평소 이 목사와 뜻을 같이해 온 목회자들과 한인문인협회, 서예동호회, 라이언스 클럽, 알오티시 문무회 등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지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에 출간된 《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는 단순한 시집을 넘어, 시인이 직접 포착한 사진과 그 뒤에 숨겨진 깊은 통찰이 결합된 ‘디카시집’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나나스키스, 밴프와 레이크 루이즈, 드럼헬러와 아브라함 호수, 그리고 캘거리 지역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천혜의 풍광들을 시인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이날 행사에서 이진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캘거리와 로키는 그 자체로 축복의 땅이자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찰나의 순간을 담은 사진 한 장이 우리 삶의 깊은 예술적 감동과 신앙적 고백을 담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인은 “아름다운 로키의 풍광 속에 담긴 목사님의 사진과 짧은 시를 접하며 마음에 큰 위로를 얻었다”며 “시와 신앙이 아름답게 결합된 이 시집이 이민 생활에 지친 많은 교민들에게 은은한 향기처럼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준원 목사가 전체 사회를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매끄럽게 진행을 하였다. 이어 이경민 목사(감리교회 담임)가 축하기도를 하였고 알오티씨 문무회 전회장(고기원), 캘거리한인문인협회 회장(유민주), 사진동호회 회장(김윤임)이 축사를 전했다.

저자 소개(시인, 목사, 사진 작가이자 스토니 나코다 원주민 사역을 하고 있는)에 이어 디카시 작품 낭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다섯 편 중 저자가 한 편 즉  시의 제목은 <멍때리기>로 사랑스런 그녀, 존재 자체로 예쁘다. 짧은 두 줄의 시와 함께 사진은 카나나스키스 사레일 릿지 정상에서 내려다본 카나나스키스 호수의 절경이었다. 나머지 네 편의 시도 즉석에서 참석한 교민들이 나와 함께 낭송을 하며 출판기념회는 무르 익었다. 행사 후 전체 기념촬영, 저자 싸인회, 다과를 나누며 문학의 향연 속에 깊이 젖어 들어가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이진종 목사의 깊은 영성과 심미안이 돋보이는 디카시집 《로키의 숨결 그 은은한 향기》가 캘거리 한인 사회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대자연의 신비와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책 판매 수익금은 스토니 나코다 원주민 사역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책 판매 $20/권당. 연락처 403 978 0691, jinjong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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