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도 막지 못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LFNM 2026 리튼(Lytton) 원주민 아웃리치 은혜 속에 마쳐>
지역 교회 연합과 섬김으로 이룬 하나 됨의 기쁨… “복음의 열매 맺힐 때까지 섬김 이어갈 것”
Lytton 지역 원주민들을 섬기는 Love First Nations Ministry 선교팀(이하 ‘선교팀’)이 밴쿠버 지역의 여러 교회(나의사랑하는교회, 밴쿠버드림교회, 삶의자리교회, 아보츠포드비전교회, 조이풀교회, New Beginnings Baptist Church, Richmond Baptist Church)들과 함께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리튼(Lytton) 지역 원주민 여름 아웃리치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뜨거운 헌신 속에 성료되었다.
올해 사역은 리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이로 인한 대기질 경보 등으로 인해 현장 접근과 사역 진행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랐다. 산불로 인하여 No. 1 하이웨이 일부가 통제되었고 이로 인해 그간 머물던 Boston Bar 지역 숙소의 사용이 어려워지고, 3개 원주민 마을에서 예정되어 있던 사역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연합 사역팀은 현지 원주민 커뮤니티와 아이들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현장을 누비며, 두 곳의 학교와 2개의 원주민 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사역을 차질 없이 감당해냈다.
특별히 올 여름에는 리튼에 위치한 원주민 학교인 Stein Valley School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사역을 마칠 수 있었다. 선교팀 황길모 목사(아보츠포드비전교회)는 “리튼 인근 지역의 화재 등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어려움과 제약이 많았지만, 원주민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나아갔을 때 성도들과 원주민 모두가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며 현장의 감격을 전했다.
트레이닝 캠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역은 단순한 단기 봉사를 넘어, 지역 한인 교회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연합하고 섬기는 장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환영 인사부터 네일아트,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VBS), 태권도 교실, Photo Booth, Crafts, K-pop Dance, Cooking Class, Face Painting, 다양한 문화강좌 및 정성 어린 식사 대접과 환경 정화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섬김을 다했다. 또한 침술과 헤어컷 사역으로 학생 및 교사뿐 아니라 리튼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2개 원주민 학교와 2개 마을 현장의 주민들 역시 마음을 열고 사역팀을 환대하며, 하나님 안에서 따뜻한 교제와 은혜를 나누는 감동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목요일 저녁 마련한 커뮤니티 밀(Community Meal) & Culture Night 시간에는 자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식탁을 나누며 각 교회들이 준비한 찬양과 Kpop Dance, 태권도팀의 ‘십자가의 능력’ 공연 등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으며, 현장의 모든 이들이 한 목소리로 “You Raise me Up”을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선교팀 박충우 목사(New Beginnings Baptist Church)는 “여러 다른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오직 복음과 사랑으로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하나 되는 기쁨을 깊이 경험한 사역이었다”고 전하며 연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사역을 마친 후 선교팀 박완희 목사(삶의자리교회)는 “하나님께 감사, 동역자들에게 감사, 그리고 원주민들의 환대에 감사하다. 올 여름 사역은 마무리되었지만, 이곳 원주민 심령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하나님의 때에 온전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선교팀은 계속해서 리튼 지역과 주민들을 섬기고 기도할 것”이라며 선교 기간 내내 함께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한편, LFNM 선교팀은 매월 첫째 주일 저녁 5시, Parish Hall에서 리튼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선교팀은 이번 여름 사역의 은혜가 끊이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교회와 동역자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예배·찬양·친교 사역에 대한 동참과 후원을 당부했다.
사역 및 후원 문의: 778-846-8359 / lfnmg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