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웰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드려 “주님 안에 거하며 풍성한 열매 맺는 교회 되자”
드웰교회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3일(토)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난 1년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교회로 세워져 갈 것을 다짐했다.
드웰교회는 노경익 목사, 정구복 목사, 신대호 전도사가 공동목회로 섬기고 있으며, 교회 이름인 ‘Dwell’의 의미처럼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노경익 목사의 인도로 정구복 목사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으며, 지난 1년간 교회를 세워나가는 영상을 통해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송으로 성도들이 ‘여호와께 돌아가자’를 찬양했다.
설교는 은혜의교회 장경웅 목사가 요한복음 15장 4~5절을 중심으로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을 나누며, 교회와 성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매를 맺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장경웅 목사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주님 안에 거하며 함께 열매 맺는 공동체”라며 창립 1주년을 맞은 드웰교회가 주님 안에 거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특히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를 하나님께서 버리시는 것으로만 이해하기보다, 주님 안에 있는 연약한 가지를 들어 올려 열매 맺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설명했다. 또한 열매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위해 가지치기를 받는다며, 그 과정이 하나님의 버림이 아니라 더욱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은 우리에게 열매를 맺으라고 명령하시기보다 ‘내 안에 거하라’고 명령하셨다”며 “열매는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거할 때 따라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말씀에 반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창립교회가 외형적인 성장에만 집중하기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섬기기 전에 예배하고, 계획하기 전에 기도하고, 행동하기 전에 말씀 앞에 서는 공동체”가 될 때 작은 개척교회라도 그리스도의 생명과 열매가 풍성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어 노경익 목사는 공동 목회를 하는 2명의 목회자와 사모를 앞으로 초대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홍건 목사(크로스교회)는 축도에 앞서 드웰교회의 창립 1주년을 축하하고 교회가 밴쿠버 지역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림을 경험하게 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했다.
특히 이 목사는 드웰교회의 이름을 소재로 재치 있는 ‘드웰’ 이행시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교회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이 목사는 “‘드: 드루와, 드루와. 웰: 웰케 좋아?’”라는 영화 신세계의 대사로 재치있는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드웰교회에 들어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자유와 행복, 기쁨을 누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 목사는 이어 드웰교회가 밴쿠버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찾아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하며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창립 1주년을 맞은 드웰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을 교회의 방향으로 삼고,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예배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