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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치스 미니스트리,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드려

브랜치스 미니스트리,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드려

문화와 예술을 통한 복음 전파, 다음 세대를 세우고 열방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약

문화선교단체 브랜치스 미니스트리(대표 김태현 목사)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난 11년간 함께 사역해 온 동역자들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사예배에는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1기 멤버들부터 새롭게 협력 관계를 맺은 여러 단체와 팀들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1년간 브랜치스의 사역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사역을 향한 비전을 나누었다.

이번 감사예배에서 특별히 주목할 점은 세 가지다.

첫째, 같은 비전을 품은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영상 매체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The Re:Movement’와 시니어들의 건강과 삶을 섬기는 ‘헤브온어스’ 팀이 함께하며, 문화와 미디어, 돌봄을 아우르는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각자의 은사와 사명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둘째, 브랜치스 사역의 열매로 청년 단체 ‘패션푸릇(Fashion Fruit)’과 뮤지컬캠프’가 세워지고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단체가 사역을 이어가는 것을 넘어, 다음 세대를 세우고 새로운 사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열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셋째, 문화가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선교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브랜치스는 지난 11년간 유럽 여러 나라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선교 사역을 이어 왔으며,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현지인들을 위한 뮤지컬 캠프를 진행했다. 나아가 오는 12월에는 교도소 수감자들을 위한 뮤지컬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브랜치스는 내년 2월 기독교 창작 뮤지컬 “서명”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문화예술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브랜치스의 사역을 이어 가는 새로운 도전이다. 브랜치스는 뮤지컬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현지 공동체와 다음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태현 대표 목사는 누가복음의 말씀을 바탕으로 브랜치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자세를 강조했다. 경주하는 사람이 주변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앞을 바라보며 달려가야 하듯, 사역자들도 외부의 평가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예수님께 나아가기 위해 겉옷을 벗어 던진 바디매오의 모습을 통해 과거의 공로에 머물거나 자신의 수치와 연약함에 얽매이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1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다음 걸음을 준비해야 하는 브랜치스의 사역 방향을 되새기는 메시지가 되었다.

브랜치스 미니스트리의 창립 11주년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함께하는 동역자들과 새로운 사역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었다. 문화와 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며, 국경과 사회적 경계를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려는 브랜치스의 걸음이 앞으로 어떤 열매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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