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헤브론교회 24주년 창립감사예배 드려
지난 3일(주일) 밴쿠버 헤브론교회(송철웅 목사)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창립감사예배로 드렸다. 이번 예배는 헤브론의 의미처럼 영어권 성도와 한국어권 성도가 연합하는 연합찬양단의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2부 순서로 교회의 가장 어린 아이들인 유치부를 시작으로 헤진스(유년부, 학생부 연합 댄스팀)와 학생부 연합찬양단 그리고 교회의 가장 어르신인 믿음선교회(시니어 선교회)의 축하 공연을 갖게 되었다. 특히 믿음 선교회는 찬양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통해 지금까지 동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에 대해 고백하고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철웅 목사(담임목사)는 사도행전 2장 1절부터 4절 말씀을 통해 ‘24년된 우리 교회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교회와 동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교회가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말씀, 성령, 은혜와 구원이 충만한 교회가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고 세상에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헤브론교회 24주년 창립감사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하나 되는 연합의 시간이 되었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