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Corps, 써리한인교회 공동주회 고영민 목사 말씀집회 성료

Love Corps, 써리한인교회 공동주회 고영민 목사 말씀집회 성료

Love Corps(사랑의군대, 홍성득 목사)과 써리한인교회(권태욱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말씀집회가 지난 1일(금)-3일(주일)까지 3일간 토론토 본 한인교회 고영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1일(금) 첫날 집회는 ‘기도란 무엇인가?(예레미야 3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기도란? 성부 하나님께(To the Father) 성자 예수님의 이름으로((Through Jesus) 성령님 안에서(In the Sprit) 우리의 마음을 올려 드리고(Upload), 하나님을 마음을 내려 받는(Download) 믿음의 행위입니다.”라고 정의했다. 

또한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 얼굴을 통해 예수님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이며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서로 주님처럼 대해주는 것이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기도의 최종 목표는 하나님과 친밀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친밀해지면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 하나님을 닮아가는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지만 동시에 기도의 결론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와 심판과 저주를 담당하심으로 새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잘 아시고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인간을 잘 아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구원의 길로, 기도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깊은 기도로 들어가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기도하기 시작하면 성령님의 깊은 마음이 내게 전달되기 시작하고 그것을 통해 깊은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기도는 것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내가 바뀌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은 내 뜻을 전달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관통되는 시간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2일(토) ‘기도자는 누구인가?(창세기 1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기도를 하기전 기도하는 나, 기도자가 누구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기도가 정방향을 향해서 나아갈수 있습니다. 기도자가 누구인지 3가지를 살펴보면, 첫번째는 기도자는 내가 나로서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두번째 기도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체험한 사람들이 기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세번째 기도자는 누군가 축복의 통로가 되는 존재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일할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날 3일(주일)에는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사도행전12:5-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우리가 기도할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이 좋아하셔서 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교회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부흥시키는 것은 기도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초대교회는 기도의 현장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움이 왔을 때 본능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초대교회에서는 그냥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함께 기도했습니다.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처음 성령 받고, 은혜 받은 초심의 자리로 돌아가서 온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옥문을 여시고 베드로의 사슬을 푸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행하셨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온전히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기도의 응답은 나의 상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기도자가 바뀌는 것입니다. 무속적인 기도는 상황만 바뀌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게 되면 담대 해지고 확신을 갖게 됩니다. 기도의 능력은 하나님과 연동된 삶을 시작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나의 삶을 맡기는 것입니다. 기도의 절대성과 기도의 우선성이 회복되면 삶의 질서가 잡히고 나머지 일들이 차근차근 해결되어 질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하며 모든 말씀집회를 마쳤다. 

Love Corps(사랑의군대) 선교사 수련회 개최

Love Corps(사랑의군대, 대표 홍성득 목사) 선교사 수련회가 ICTC 선교센터에서 지난 1일(금) – 3일(주일) 고영민 목사(토론토본한인교회)를 주강사로 모시고 ‘성령과 치유’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열었다. 이번 수련회에는 멀리서는 노비스코시아 케이프 브레튼에서 사역하는 이근권 선교사를 비롯하여 12명 선교사가 참석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러브콥 선교사 수련회는 매년 갖는 년례 행사이며 선교현장에서 갖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특별히 영성실천신학을 전공하신 토론토 본한인교회 담임하고 있는 고영민 목사를 통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장천득 선교사의 찬양인도 및 특강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득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마치면서 최대 수확은 영성의 기본인 기도의 중요성을 확인한 것이며, 기도를 통하여 자신이 주님의 모습으로 변화되며, 변화된 자신이 선교의 통로가 됨을 발견한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