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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커넥트교회 창립 12주년 감사예배 드려, 유충식 목사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 위해 바른 인식 가져야”

토론토 커넥트교회 창립 12주년 감사예배 드려, 유충식 목사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 위해 바른 인식 가져야”

토론토 커넥트교회(김지연 목사)가 지난 9월 27일(주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난 12년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입례와 참회 및 감사, 사도신경을 통한 신앙고백, 찬양과 경배, 정재윤 성도의 회중기도에 이어 섬김이와 커넥트 워십팀의 특별찬양, 김지연 목사의 헌금기도, 박규미·박유민 성도의 간증 순으로 진행됐다.

말씀은 유충식 목사(토론토중앙교회 원로)가 요한계시록 3장 7~13절을 본문으로 ‘칭찬 받는 교회’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유 목사는 빌라델비아교회가 당시 크고 강한 교회는 아니었지만 예수님께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만 받은 교회였다고 설명하며, 창립 12주년을 맞은 커넥트교회 역시 빌라델비아교회처럼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권면했다. 

유 목사는 이를 위해 빌라델비아교회가 가졌던 세 가지 ‘바른 인식’을 강조했다.

첫째는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유 목사는 성도들이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에 좌우되지 말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되 십자가만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붙들 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환경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유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8절의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는 말씀을 통해 현재의 환경이 어렵고 앞길이 막힌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여시면 누구도 닫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로마서 8장 28절을 언급하며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믿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지난 12년 동안 커넥트교회가 걸어온 길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열린 문’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는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것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유 목사는 빌라델비아교회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께 받은 것을 굳게 붙잡았다고 설명했다. 가진 것이 크든 작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귀하게 여기고 충성할 때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유 목사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예로 들며 “이미 가진 것, 이미 주신 은혜와 축복을 굳게 잡지 못하면 그것이 실패의 근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나이와 삶, 가족과 일터 등 하나님께서 지금 자신에게 허락하신 것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특히 커넥트교회의 이름에 담긴 ‘연결’의 의미를 설명하며 하나님과 나의 연결, 나와 이웃의 연결, 그리고 우리와 세상의 연결을 강조했다. 복음을 받은 성도들이 교회 안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세상으로 복음과 사명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유 목사는 김지연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사명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마음껏 전할 수 있도록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유충식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또 다른 10년, 20년을 바라보며 주님이 칭찬하시는 교회를 향한 열망으로 섬겨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성도와 교회가 존재의 가치를 바로 인식하고, 환경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이미 허락하신 것을 귀하게 여기고 충성할 때 빌라델비아교회와 같이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와 성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토 커넥트교회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이날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예배 후에는 중보기도와 셀 모임 등을 통해 공동체의 교제와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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