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 동부지방에서 열린 연합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 동부지방에서 열린 연합성회

캐나다 동부지방에서 열린 연합성회

캐나다 동부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캐나다동부지방(감리사 남궁 권 목사-토론토제일교회)은 지난 9월 13일(금)~15일(주일)까지 토론토 강림교회(김주엽 목사)에서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주제로 백용현 목사(대전한빛감리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동부지방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첫날 금요일은 김기덕 목사(킹스턴 선교교회) 사회, 양동표 장로 기도(드림교회)로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기 독교인이라면 늘 하는 것이 기도인데, 백용현 목사는 우리 기독교인들이 기도에 대해서 오해하는 부분이 ‘기 도는 내가 하고 싶어서, 내가 필요해서 하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믿음을 주셔 서 기도하게 한다는 기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이끌었다. 따라서 그런 기도는 ‘즉시로 응답되고, 기도하는 대로 그대로 응답되며, 절대적으로 응답된다는 사실과, 반드시 응답된다’라고 창 24:7-12을 중심으로 아브라 함이 종을 통해 이삭의 아내를 선택할 때, 그의 종이 기도했던 내용을 통해서 전했다. 

박정호 목사(팔복교회) 사회, 이민범 장로(토론토강림교회) 기도로 시작된 둘째날은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라는 설교 제목으로 ‘기도는 하나님의 요청이며, 기도는 응답이 예비되어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먼저 있었다’라고 삼상 9:14-17 을 본문으로 왜 기도가 하나님의 일인지에 대해서 전했다. 최일권 목사(엠마오교회) 사회, 백광철 장로(토론토 강림교회) 기도로 시작된 마지막 날은 “기도의 영적인 작용”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기도가 응답된다는 것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응답되는지에 대해 빌 4:6-7을 중심으로 전했다. 기도할 때 ‘기도하는 사람은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고, 기도하는 사람은 소망을 가지게 되고,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이 평안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자신 감이 있고, 기도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한다’라는 사실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과 그 영향력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듣는 모든 이들에게 은혜의 시간이었다. 

특히 마지막날은 예배를 마치고 연약한육신의 몸과 삶의 문제로 안수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서 강사 백용현 목사가 안수해 주는 특별한 시간도 있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캐나다 동부지방 온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이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연합성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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