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교회협의회 주관 성탄절 연합예배 3개지역에서 드려져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 이하 교협)이 주관으로 광역 밴쿠버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성탄절 연합예배가 지난 11일(수) 드려졌다. 밴쿠버,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지역은 밴쿠버순복음교회(김성준 목사)에서 코퀴틀람, 핏메도우, 메이플릿지 지역은 호산나 교회(이진우 목사)에서 써리, 랭리, 아보츠포드 지역은 밴쿠버중앙장로교회(김현 목사)에서 각각 모여 연합예배를 드렸다.
밴쿠버 지역 연합예배는 밴쿠버순복음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드렸으며 김지태 목사(부회장, 밴쿠버영락교회)의 인도로 홍석인 목사(밴쿠버소망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김시동 목사(세계를품은교회)가 고린도전서 12:12-13절을 봉독했다. 이어 특별순서로 밴쿠버순복음교회 청년부가 스킷드라마를 연기했다.
이날 설교는 윤재웅 목사(밴쿠버유빌리지교회)가 ‘거룩한 공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기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봉헌기도로 박희완 장로 (밴쿠버순복음교회)가 드렸으며, 김성배 목사(메트로타운 한인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드렸다. 예배는 문석호 목사(교협 회장, 밴쿠버시온성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코퀴틀람 지역은 호산나한인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드렸으며 이진우 목사(호산나한인교회)의 인도로 안대선 목사(밴쿠버 두드림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김영남 목사(조이풀교회)가 이사야 7:14절을 봉독했다. 이어 밴쿠버성산교회(정윤달 목사)찬양대가 ‘기쁨의 성탄’을 특송했다. 설교는 박래성 목사(올리브교회)가 ’임마누엘의 하나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봉헌 특송으로 트라이시티 목회자 부부일동이 ‘내 마음의 한자리’를 봉헌 특송으로 드렸으며 정병완 목사(나무십자가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이어 권혁근 목사(새하늘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드렸으며, 주님의 제자교회장로중창단이 ‘참 반가운 성도여’를 찬양했다. 특별순서로 호산나한인교회 팀이 ‘크리스마스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성극을 올려드렸으며 고영우 목사(주님의제자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써리 지역은 캐나다숭실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으며 이기석 목사(예수산길교회)의 인도로 김현 목사(밴쿠버중앙장로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특별 찬양으로 밴쿠버중앙장로교회 성가대가 찬양을 올려 드렸다. 설교는 최신호 목사(카나다광림교회)누가복음 2:1-1절 본문 ‘베들레헴의 한 외양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쿨레이디(우쿨렐레 중창단)의 헌금특송을 드렸으며 권영만 목사(선한목자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이어 진상호 목사(캐나다숭실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드렸으며 장현철 목사(밴쿠버예수사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올해 성탄절 연합예배에서 약 400여명의 성도들이 대면으로 100여명의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연합 예배를 드렸으며, 드려진 헌금 약 $3,300 달러는 BC Children’s Hospital에 도네이션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