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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예비하는 아메니다 목요찬양 교실

천국을 예비하는 아메니다 목요찬양 교실

‘천국을 예비하는 아메니다 찬양교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힘찬 인사로 매주 목요일 오후 2:30분 정성자 권사(시온 선교 합창단 지휘자)의 지도로 찬양시간을 가진다. 어느듯 3년째 이어지는 목요 찬양교실은 아메니다 시니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인기 프로그램이 되었다. 

아메니다 원목 권태욱 목사의 개회기도와 함께 간단한 몸풀기 체조와 발성연습으로 시작해서 어르신들이 쉽게 부르실수 있는 찬송가와 ccm 위주로 1시간 정도 진행되고 있다. 매주 한인 어르신 30여명과 서양 어르신 1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찬양뿐만 아니라 중간 중간 어르신들을 배꼽잡게하는 정성자 권사의 구수한 입담과 삶 속의 소소한 간증거리는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허전한 마음을 봄날에 햇살같이 달래 드리고 있다. 정 권사는 모친 ’고 이선자 권사‘ 소천 이후로 어머니를 섬기듯이 아메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아메니다 찬양교실’을 섬겨오고 있다.

최근 아메니다 목요 찬양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 중에 최순모 장로는 ‘정 권사님이 매주 찬양으로 늙은이들에게 기쁨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담아 ’밴쿠버 시온 선교합창단 정기공연‘을 위해 후원금을 즉석에서 기증하셨다. 이번 10월 14일에 있을 시온 선교 합창단 공연 수입이 캐나다 교도소 선교에 전액 후원되는 것을 아시고 아메니다 어르신들도 선교의 마음을 모으고 있다. 

아메니다 시니어 복지와 선교를 위해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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