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백석캐나다노회, 최윤철 목사 목사임직감사예배 개최 “말씀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백석캐나다노회, 최윤철 목사 목사임직감사예배 개최 “말씀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백석캐나다노회, 최윤철 목사 목사임직감사예배 개최 “말씀과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캐나다노회(노회장 김성배 목사)는 지난 6월 7일(주일) 세계를 품은 교회(김시동 목사)에서 최윤철 목사의 목사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목회자의 출발을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신재용 목사(노회서기·밴쿠버 영은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강배 목사(가스펠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노회장 김성배 목사(메트로타운한인장로교회)가 마태복음 20:1-16절 본문, ‘마지막 순종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에 앞서 축가 순서에서는 밴쿠버 시온침례교회 최장옥 장로의 클라리넷 연주가 이어져 예배에 은혜를 더했다.

김성배 목사는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새벽 뿐 아니라 오후 5시에도 사람을 부르시며, 사람의 기준으로는 늦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때에는 결코 늦음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늦은 나이에 안수를 받는 최윤철 목사에게 세상은 “이제 와서 무엇을 하겠느냐”고 말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때에 부르시고 사명을 맡기신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언제 부름받았느냐가 아니라, 부르심 앞에 얼마나 순종하느냐”라며 “하나님께는 늦은 시간이 없으며 지금이 곧 하나님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문에서 오후 5시에 부름 받은 품꾼도 먼저 일한 사람들과 동일한 한 데나리온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하나님 나라는 비교의 대상이 아닌 은혜의 나라라고 설명했다. “누가 먼저 했느냐, 얼마나 오래 봉사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공로나 시간으로 계산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에게는 늦은 시작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오늘의 안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역의 출발이며, 마지막에 부름받았어도 마지막 순종은 가장 아름다운 축복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최윤철 목사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최윤철 목사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청소년 시절 요한복음을 공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복음을 인격적으로 깨달아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복음전파와 말씀사역을 통해 교회를 세우도록 부르신다는 소명을 받고 신학의 길을 걷게 됐다. 최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리젠트 컬리지(M.Div)와 미국 칼빈신학교 (Th.M)에서 공부했고, 토론토대학교 임마누엘컬리지에서 신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목회와 신학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또한 그는 밴쿠버 소망교회와 미국 그랜드래피즈 한인 CRC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훈련과 사역의 경험을 했으며, 교회의 본질은 단순히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복음으로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배 목사의 집례로 서약, 안수기도가 진행됐다. 안수위원들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며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했으며, 김성배 목사의 공포를 하며 공식적으로 목사로 세움 받았다. 

이어 밴쿠버소망교회 남상국 원로 목사가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남 목사는 “사과가 푸른 능금일 때는 상품 가치가 적지만, 시간이 지나 무르익은 붉은 사과가 되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며 “최 목사님께서도 인고의 세월 속에서 쌓아오신 경륜과 겸손한 성품을 바탕으로 성숙한 목회자로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 맺게 하고”(요 15:16) 말씀을 인용하며 “부르신 분이 주님이시니 끝까지 소명의식을 잃지 말고,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받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또한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취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며,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는 목회자가 되어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길 바란다”며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이 곧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김성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최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금까지 함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이 부족하지만, 맡겨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겸손히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섬기는 주님의 종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캐나다노회는 “새롭게 세워진 목회자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캐나다와 세계 열방을 품는 목회자로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밴쿠버 세움교회를 개척하고 (장소: 110- 820 Village Dr, Port Coquitlam) 주일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문의 604-441-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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