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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교회협의회, 과테말라 선교현장 찾아 복음의 사명 되새겨, 6명의 목회자, 현지 선교사·교회·원주민 만나 위로와 축복 전해

밴쿠버교회협의회, 과테말라 선교현장 찾아 복음의 사명 되새겨

6명의 목회자, 현지 선교사·교회·원주민 만나 위로와 축복 전해

주님이 주신 대사명(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순종하여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이하 밴교협)가 지난 8월 9일(주일)부터 17일(월)까지 과테말라 선한목자교회(최정욱 목사)와 협력하여 콰테말라 현지 선교사들과 원주민들을 만나며 선교 현장에 동참하고 축복과 위로를 전했다.

이번 선교에는 김영남 목사(죠이플교회), 김성문 목사(말씀교회), 윤성은 목사(영광교회), 장천득 목사(동산교회), 정병완 목사(나무십자가교회), 진상호 목사(숭실교회) 등 6명의 목회자가 함께했다.

밴교협의 선교 사역은 교회협의회 46년 역사 가운데 밴교협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이루어진 귀한 선교의 시간이었으며, 함께 선교에 동참한 밴쿠버지역 6명의 목회자들은 콰테말라가 주님의 복음으로 복음화되기를 기도하며 여러 선교 현장을 찾아갔다.

첫 번째로 만난 선교사는 과테말라 대학과 과테말라 의과대학에서 CCC 사역을 통해 청년·대학생들을 선교하고 있는 박대관 선교사였다. 방문단은 박 선교사의 사역지인 대학을 직접 찾아가 선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았다. 또한 수많은 젊은 과테말라 청년·대학생들을 바라보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축복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만난 선교사는 남미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복음주의 신학교인 SETECA에서 역사선교학을 가르치고 있는 최남용 교수였다. 최 교수로부터 신학교에 대한 소개와 남미 선교에 대한 뜨거운 강의를 들은 방문단은 큰 감동을 받았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남미 선교의 역사와 현재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선하신 선교 역사를 확인하고 서로를 축복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로 만난 선교사는 홋거티우 지역에서 20개 교회의 개척과 사역을 지원하며, 특히 본인도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목회하고 있는 장웅수 선교사였다. 방문단이 장 선교사를 찾아갔을 때에는 장 선교사의 인도로 신장과 간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지인 교인을 직접 심방했다. 함께 기도하며 환우를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목회자인 해밀톤 차박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새예루살렘교회와 에드가르 세가이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영원한 길 교회를 방문하여 현지 교회의 목회 현장을 직접 보고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로하고 축복했다.

방문단은 현지 교회들을 돌아보면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현장은 지역과 문화, 환경은 달라도 어디에서나 희생과 충성이 요구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네 번째로 만난 남관우 선교사는 과테말라에서 BEE 사역을 통해 현지 목회자들의 성경과 신학을 재교육하고 목회를 돕는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 남 선교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해 남미에서 스페인어에 능통한 통역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교사가 되어 현지 목회자들의 재교육을 돕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로 만난 유광수·유한아 선교사 부부는 치안이 부재한 비야누에바 지역에서 가족 모두가 교육선교에 참여하며 사역하고 있었다. 방문단은 유광수 선교사 부부의 선교 현장을 직접 바라보면서 지금까지의 사역이 주님의 기적적인 손길이 없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선교였음을 확인했다. 이에 함께 기도하며 선교사 가족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섯 번째로 만난 정우영 선교사 부부는 순빵고 지역 알데아 산트마르타에서 총체적인 선교를 감당하고 있었다. 특히 현재 학교 건물을 세우고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펼치고 있었다. 방문단은 정 선교사 부부의 겸손과 섬김을 직접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이번 선교 현장 방문을 통해 밴교협 목회자들이 함께 품게 된 기도제목은 세 가지였다.

첫째, “선교사로 나가든지 돕든지 하라.”

둘째, “현재 내가 있는 자리가 선교 현장임을 알고 사역하라.”

셋째, “주님 안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 된 가족이며, 교회와 나라를 넘어 하나이다.”

방문단은 이번 선교 여정을 통해 콰테말라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들을 직접 만나면서 선교가 특정한 사람이나 지역에만 주어진 사명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밴교협 관계자는 “좁은 지면으로 방문한 선교 현장들을 생생하게 전하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과테말라 선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보니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헌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선교사역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콰테말라 선교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밴교협 선교위원장 김시동 목사(세계를 품은교회, Cell. 778-887-1324)에게 문의하면 된다.

밴교협은 이번 선교에 함께 동참하고 섬겨준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선교를 위해 함께 수고한 선교위원장 김시동 목사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과테말라 현지에서 여러 가지로 선교팀을 섬기고 협력해 준 콰테말라 선한목자교회 최정욱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선교를 통해 밴교협은 주님 안에서 하나 됨의 의미를 확인하고, 콰테말라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선교적 사명을 더욱 굳게 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콰테말라 선교에 기도와 후원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코람데오 정문현 장로님, 정성자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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