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동광교회 40일 철야 기도회, 박신일 목사 강사로 초청

동광교회 40일 철야 기도회, 박신일 목사 강사로 초청

동광교회 40일 철야 기도회, 박신일 목사 강사로 초청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동광교회(손기도 목사)는 전통으로 매년 40일 연속 철야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40일 철야기간에는 담임목사를 비롯해, 부목사, 교회 성도, 외부 강사의 말씀과 간증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는 ‘고(go), 난 주를 보리라!’라는 주제로 은혜의 40일 철야 연속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방문중인 박신일 목사(그레이스한인교회)가 지난 8일(수) 31일차 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마태복음 14장 22-25절 본문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을 안다는 단어는 성경에서 ‘야다’라는 단어인데 체험한다는 단어입니다. 예레미야 9:23절에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나 여호와를 아는 것을 자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아갈수록, 체험 할수록 자랑하게 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재촉 하셔서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게 하시는 장면입니다. 건너가시고 예수님은 홀로 산에 기도하러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에 순종해서 가라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뜻밖의 봉변과 고난을 당했습니다. 즉 주님 때문에 고난을 당한 겁니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인생 자체가 광야입니다. 저는 이 본문에서 고난을 일부러 통과하게 하신 주님이 무엇을 가르쳐 주길 원하시는지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제자들은 바다의 풍랑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이 왔습니다.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바다 위를 걸어 오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우리를 흔드는 불안과 두려움 같은 모든 풍랑을 짓밟고 오신다는 뜻입니다. 고난 당할 때 중요한 건 배가 아니라 풍랑을 짓밟고 오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