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중에 만난 하나님 이야기 ‘Word Guild Award’ 수상
인생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BC주 버논(Vernon)의 작가 이야기가 워드길드상(Word Guild Award)을 수상했다.
워드길드상은 예술, 공예, 실천 및 글쓰기 사역 등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을 장려하고 캐나다 기독교인 작가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돕기 위해 제정됐다.
버논(Vernon)에 사는 재닛 윌리엄슨(Janet Williamson)은 그녀의 책 ‘God of the Valleys, Mysteries Along Life’s Journey ‘를 출간했으며, ‘인생 이야기, 회고록’ 부문에서 2023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0년 온타리오주에서 홀로 아이들을 키운 윌리엄슨은 “이 책은 내 이야기와 평생 암과 싸웠던 두 아이 타냐(Tanya)와 에릭(Eric)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공적이고 성취감 있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따기 위해 파트타임으로 대학 과정을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보조교사로 일했다. 그녀의 자녀들은 청소년기에 지역사회와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상을 받았다.
그녀는 “딸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다양한 동아리 참여와 타인을 도우려는 헌신으로 상을 받았고, 아들은 온타리오주에서 올해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되어 양로원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다른 이들을 돕는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자녀는 어린 시절에 수술과 합병증 또는 암 치료 때문에 종종 입원해 있었다. 그리고 모두 20대 초반에 사망했다.
윌리엄슨은 12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켈로나에 있는 서점(Kennedy’s Parable)에서 독자들을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인회를 연다.
그녀는 버논으로 이사와 지역 교회에 참석하게 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이들을 격려하는 것을 즐겼다. 그녀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선교학 연구를 이끌면서 기도팀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