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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태양이 빛났고 친구들의 얼굴이 환했고 밀알러의 헌신이 빛났습니다!!” [밀알PNE데이캠프], 주님의제자교회 후원

“태양이 빛났고 친구들의 얼굴이 환했고 밀알러의 헌신이 빛났습니다!!”

[밀알PNE데이캠프], 주님의제자교회 후원

지난 8일(토) 주님의제자교회(고영우 목사)가 매년 후원하는 [밀알PNE데이캠프]가 열렸다. 미리 도착하여 입장대열의 맨 앞에 선 리더십팀과 속속 도착한 밀알러들이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리더십팀이 미리 구매해둔 입장권을 전달받고 친구와 버디가 짝을 이루어 하나둘 입장했다. 한 밀알러는 도착이 늦어지는 친구를 위해 오랫동안 입구에서 기다렸다. 

입장하는대로 놀이기구이용밴드를 손목에 걸고, 점심메뉴를 선택하도록 했다. 늦게 도착한 친구까지 입장을 했을 때,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놀이기구로 향했다. 리더십팀은 점심시간에 맞춰 오는 친구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친구들이 선택한 메뉴를 미리 주문했다. 리더십팀의 헌신이 빛났다. 미리 꼼꼼하게 계획하고 수고한 덕분에 시간을 절약하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유진 친구는 모든 놀이기구를 즐겼다. 특히 롤러코스터를 타는 행복한 모습에 버디인 진성밀알러 또한 행복했다. 이날 밀알친구들 모두가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진성밀알러에게도 놀라운 경험이었다. 유진이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엄마는 너무 감사한 마음이 되었다. 이안이는 범퍼카를 즐겼고, 난이도 높은 기구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재성밀알러는 “놀이동산에 가본 지가 10년 전쯤일만큼 놀이동산에 에너지를 소비할 의욕이 없었지만, ‘이안이를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를 결심했다. 밀알선교를 통해 또 좋은 추억, 되찾은 동심, 다시봐도 멋진 밀알러, 이안이의 기쁨, 이안이의 겁이 없는 몰랐던 모습 등등을 엿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였다”고 말했다. 

가장 어린 해빈이는 타고싶은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키가 작아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미련이 남았지만, “더 커서 내년에 타자”는 하늘, 창성버디의 설득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다른 탈 것을 즐겼고, 놀이기구를 타고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땡큐”를 외쳐 많은 귀여움을 샀다. 엄마가 보기에도 집에온 해빈이가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이 보였다.” 예은이는 엄마에게 “모든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렸다”고, “한국 거보다 더 재밌었다”고 자랑했다. 엄마는 “밀알의 좋은 분들이랑 같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감사의 글을 보냈다. 시영이는 PNE의 놀이기구의 이름과 위치가 머릿속에 있어서 원하는 것을 마음껏 즐겼다. 그리고 나올 때에는 센스있게 exit문을 열어주어서, 사람들이 “땡큐”하며 나갔다. 

시영이는 내내 미소와 함박웃음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 시영이를 보며 사라버디는 “배웠다”고 했다. 정유진 또한 PNE와 놀이기구 베테란이다. 비스트를 시작으로 난이도 높은 기구 위주로 마음껏 즐겼다. 믿음이는 회전목마 후에, 워터슬라이드를 선택했다. 처음에는 버디의 어깨를 붙잡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재미를 느꼈고 내내 웃으면서 놀이를 즐겼다고 예슬버디가 전했다. 해는 은평버디와 함께 자이로드롭에 도전했고, 행복하게 즐겼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를 열 번 탔다. 민재는 범퍼카를 열두 번을 탔고, 횟수가 더하면서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다녔다.

 또 기차를 일곱 번 탔고 세 종류의 놀이기구를 스물세 번 탔다. 소율버디는 민재가 원하는만큼 함께 했다. 관진이는 워터슬라이드에 도전했다. 20여 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질문을 하고 버디의 대답을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용기를 냈다. 행복한 모습으로 라이드를 즐겼고, 그후에는 만나는 사람마다 젖은 옷을 보여주며 워터슬라이드 탄 이야기를 했다. 이렇게 친구들은 밀알에서 자기의 세계를 조금씩 넓혀간다. 세영버디는 관진오빠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호재는 성원버디와 함께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많은 것을 즐겼다. 처음에는 “엄마, 와!”를 하다가, 나중에는 “집에 안 가!”를 외쳤다. 호재맘은 “호재가 차를 타고서 ‘즐거웠다!’는 말을 처음으로 했고, ‘타고싶던 바이킹도 탔다’고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정륜이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지 않아서 윤서버디는 내내 함께 걸었고, 용진버디도 믿음이와 많이 걸었다. 

모든 밀알러의 헌신이 빛났다. 하린밀알러는 “놀이기구를 잘 못 타는 밀알러도 친구의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며 힘을 얻어서 똑같은 놀이기구를 계속해서 몇 번이고 함께한데서 친구들을 사랑하는 밀알러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고 했다.

한 엄마는 “아이가 PNE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체력적으로 같이 가주기 힘든데, 밀알에서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니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고 감사했다. “친구들의 얼굴에 미소가 넘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정말 밀알이라는 곳은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예슬밀알러). “친구들의 새로운 웃는 모습과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고, 주님의 사랑을 더욱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용진밀알러). 

“밀알러 모두가 한 입으로 똑같이 말했다. ‘친구들의 미소를 보며 나의 힘듦을 이겨냈다.’ ‘힘들기보다 친구들의 미소가 기억에 남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 이렇게 서로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할 수 있는 공동체로 세워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예형밀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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