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영적인 헌신을 이끈 찾아가는 콘서트
켈로나(Kelowna)의 에반젤교회(Evangel Church) 소속 청소년 40여 명은 주말 내내 내커슾(Nakusp)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대에 올랐다. 금요일 밤에는 애로우레이크스(Arrow Lake) 극장에서 ‘The Show’라는 콘서트를 열고 토요일에는 ‘Family Fun Day’를 열었다. 극장 측은 무료로 장소를 제공했다.
어쿠스틱 기타 위에 감미로운 음악이 이어졌고, 두 록밴드가 열정적인 참석자들을 위해 공연을 하면서 에너지가 증가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많은 십대들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새들백커뮤니티 교회(Saddleback Community Church)로 향했다. 새들백은 이번 주말의 활동을 공동 후원했다.
토요일, 내커슾 아레나(Nakusp Arena)에는 패밀리 펀 데이(Family Fun Day )를 위한 게임으로 가득 찼고, 무료 핫도그와 솜사탕도 제공됐다.
스테프 스캠블러(Stef Scambler)는 “우리 지역에 이와 같은 행사가 많지 않아서, 켈로나 십대들이 이렇게 직접 진행한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 이 행사를 훨씬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내년에 다른 지역 사회 청소년 단체들을 참여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 청소년 단체가 우리 지역 사회를 계속 방문한 이유에 대해, 맷 재거스(Matt Jaggers) 전도사는 “학생들은 정말로 행사의 핵심이고 헌신적이다. 학생들은 이러한 활동에 대해 그들의 영적인 헌신을 심화시키는 ‘더 깊은 여행’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일요일 아침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는 그들의 건물이 켈로나 청년들, 내커슾 청년들 그리고 교회 성도들을 동시에 수용하기에는 너무 작기 때문에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렸다.
재거스는 지난 3년 동안 학생들을 내커슾으로 데려왔다. 작년에는 약 65명의 학생들을 데려왔다. 그는 켈로나에서 사역하기 전부터 이미 그의 청소년 그룹을 그랜드 폭스(Grand Forks)에서 켈로나로 데려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