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명은 너무 적다!
“난리가 났다.” 한국에서 “난리가 났다.” 한국 교회에서 “난리가 났다.” 10월 27일(주일), 종교 개혁 507주년을 맞아서 한국의 주요 교단들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대한 반대 집회를 하기로 했단다.
한국 기독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에 “난리가 났다”고 표현을 했다. 근현대 한국의 기독교 주요 교단들이 나누인 후로 이렇게 연합하기로 한 적이 없기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표현을 했다.
지방의 한 목사를 통해 말씀하시고 또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일어나는 파장이 참으로 커져 가기에 “난리가 났다”고 표현을 했다.
유럽, 북미… 소위 선진국에서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처리하여 행하고 있는 법들이 오히려 진리와 사회적 다수에게 역차별을 가져 온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고 일어나기에 “난리가 났다” 고 표현을 했다.
남자 스포츠 선수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여자로 결정해서 여자 권투, 여자 수영, 여자 배구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과연 합리적이며 정상적인 제도인가? 에 대해서 자각이 일어나니 “난리가 났다”고 표현을 했다.
남자 연쇄 강간범이 자신의 성정체성을 여자로 결정하니 여자 수감소에 넣어주는 판결이 과연 합리적이며 정상적인 제도인가? 에 대해서 자각이 일어나니 “난리가 났다”고 표현을 했다.
캐나다는 2005년 7월에 나라가 동성애법을 합법화 한 이후에 불과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대부분의 기독교 주요 교단들이 교리를 바꾸어 합법화를 진행했다. 그래서 이제는 한국 교회들이 긴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교단의 법 영향으로 나라의 법이 바뀌는 것보다 나라의 법 영향으로 교단의 법 바뀌는 것이 너무나 쉽게 진행되는 도미노 현상이기 때문에 “난리가 났다”고 표현을 했다.
하지만 적다. 200만명은 적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을 성경적인 결혼관으로 믿고 사는 기독교인들만 모여서는 안된다. “사랑하는 두 인간(남자든지 여자든지 상관없이)의 연합”도 결혼관이라고 자녀들에게 교육하는 것을 거부하는 모든 부모들도 모여야 한다. 다음 세대를 제대로 가르치기를 원하는 모든 부모들도 모여야 한다.
그래서 정치적 야망에 물들어 있는 정치가들에게 들려 주어야 한다. 소수의 욕망을 합리화하고 그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서 나뭇잎 같은 법조각으로 자신들을 가리기 원하는 이들에게 들려 주어야 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의 소리를 담아 내기에 200만명은 너무 적다. 10월 27일. 거룩한 소리가 거룩한 파장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
에드먼턴 임마누일교회 임재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