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중앙교회 최성은 목사 위임 예배 드린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노회 소속 토론토 중앙교회가 최성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오는 17일(주일) 오후 5시 노회 주관으로 드린다. 중앙교회는 지난 8월11일 주일 임시공동의회에서 청빙위원회(위원장 구자선 장로)가 단독후보로 추천한 최성은 목사 청빙 찬반투표를 실시해 참석 교인 9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7대 담임목사로 청빙을 결정했었다.
최 목사는 이후 9월 9일 열린 KAPC 카나다 노회 제82회 정기노회에서 노회 가입과 청빙 및 위임도 허락을 받아 오는 17일 위임예배를 드리게 됐다.
최성은 목사는 경북 김천의 목회자 가정 출신이며,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M.Div)했다. 2009년 예장합동 목사안수를 받고 안양북부교회와 수원 사랑나누리교회 강도사를 거쳐 2009년 캐나다 에드먼튼 제일장로교회 청년담당 부목사, 2015년 KAPC 가미노회 소속 밴프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위임 받아 시무해 왔다.
중앙교회는 “최성은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에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많은 성도들의 참석과 축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