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캐나다 탈북 동포 간담회 ‘통일의 길목에서 탈북 여성의 이야기와 멘토링’ 열려

캐나다 탈북 동포 간담회 ‘통일의 길목에서 탈북 여성의 이야기와 멘토링’ 열려

캐나다 탈북 동포 간담회 ‘통일의 길목에서 탈북 여성의 이야기와 멘토링’ 열려

2025 캐나다 탈북 동포 간담회 ‘통일의 길목에서 탈북 여성의 이야기와 멘토링’이 지난 7월 5일(토) 오타와 The Salvation Army Barrhaven Church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토론토협의회 오타와 지회의 주관으로 ‘Crossing NK’, ‘통일비전나눔캐나다’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축하 서신을 비롯해서, 연아마틴 상원의원이 격려사를 전했다. 외에도 유건인 회장(민주평통토론토협의회)가 환영사를 임현우 총영사(주캐나다한국총영사)가 축사를 전했다. 

차정자 위원(민주평통)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이나영 씨가 ‘탈북자, 세글자의 무게’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나영 씨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2006년 탈북했으며 통일비전나눔캐나다 페로우쉽 이사, 프리덤스피커즈 인터네셔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제발표 내용 전문은 7/25일자에 따로 게시 합니다)

오후 순서로 장소연 씨가 ‘탈북 난민에서 캐나다 시민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장소연 씨는 함경남도 출신으로 1999년 탈북하여, 현재는 자유아시아방송 캐나다 특파원, 크로싱 엔케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나영 씨가 활동하는 ‘통일비전나눔 캐나다(Unification Vision Nanoom Canada Fellowship)’는 평생을 북한선교를 해오신 85세 선교사가 통일을 위해 사람을 세워야 하며,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미리 통일을 위해 보내주신 사람들이며 사명자들로 세워야 한다는 비전을 이어받아 다음세대가 함께 세워가고 있는 공동체이다.

단체의 비전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북한을 탈출한 NK(탈북민)을 글로벌 리더로,북한을 위한 사명자로 세우며 한국의 다음 세대와 크리스천들이 함께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기도 공동체이다. 

주요 사역으로는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와 예배를 매월 3주차 주일 오후 6시 (6:00pm)에 모여 드리고 있으며, 탈북자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간증집회(온,오프라인), 북한선교 전략과 비전을 세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체에 대한 궁금증이나 기도회와 선교에 동참하시길 원하는 분들은 여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778-954- 6987

후원 안내 (영수증 발행 문의) 

캐나다: visionnanoom@gmail.com / 한국: 우리은행 1002741611148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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