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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니다 시니어 홈 102세 어르신 생신 축하 파티 열어

아메니다 시니어 홈 102세 어르신 생신 축하 파티 열어

아메니다 시니어 홈에서 지난 10일(목) 102세를 맞이하는 노갑희 권사의 생신 잔치가 열렸다. 아메니다는 10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에게는 거주 어르신 전체를 초대해 성대한 생일상과 특별 점심을 준비해 잔치를 열어드리고 있다. 

이날 생일에는 로사 박 총괄 매니저의 사회로 권태욱 목사(아메니다 커뮤니티교회, 써리한인교회)가 기도를 드리며 시작되었다. 로사 박 총괄 매니저는 “오늘 102세를 맞이하시는 노갑희 권사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특별히 생신 파티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100세 이상의 어르신 생신 파티에는 한땀한땀 자수를 놓은 스페셜 병풍을 펼쳐놓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어르신들께서도 장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생신에는 아메니다 스텝들과 권태욱 목사의 메시지를 담음 편지가 전달되었으며 특별히 6.25 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이 참석해 축하 편지를 전달했다. 이어 모인 모든 참석자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익의 초를 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생일을 맞이해 토론토와 한국에서 생일 잔치에 참석한 노갑희 권사의 자녀들과 가족들이 ‘어머니의 은혜’ 곡을 부르며 어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모인 모두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함께 부르며 기쁨의 잔치에 참여했다. 

이어 노갑희 권사의 장남이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작년에도 이 잔치를 해주셨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신 스템들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께서 생명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케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특별 순서로 팝송 공연으로 골든과 제니퍼가 초대되어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예정에 없는 순서였지만 노갑희 권사가 독창으로 찬송을 부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아메니다는 여름 기간 7-8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4시까지 오픈하우스를 열고 함께 거주할 분들을 초대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본보 광고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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