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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ley Township 그레이스한인교회 건립 계획 변경 승인

Langley Township 그레이스한인교회 건립 계획 변경 승인

랭리 타운십 의회는 최근 머레이빌(Murrayville) 외곽에 새로운 교회 건립이 가능하도록 재조정 및 커뮤니티 계획 변경을 승인하는 안건에 찬성했다.

그레이스한인교회(Grace Hanin Community Church)는 랭리의 48스트리트 22900번지 블록, 랭리 크리스천 스쿨 초등 캠퍼스 동쪽 인근 부지에 새로운 교회 건축을 희망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2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며, 이를 위해서는 랭리 타운십의 공식 커뮤니티 계획(Official Community Plan), 머레이빌 지역 계획(Murrayville Neighbourhood Plan), 농업지역 계획(Rural Plan) 등의 변경이 필요하다. 또한, 이 부지를 현재의 농지용도에서 공공기관용도(Institutional Use)로 변경해야 한다.

해당 부지는 도시 확장 경계선(Urban Containment Boundary) 바로 바깥에 위치해 있다. 이 경계선은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가 고밀도 주거 및 상업 지역과 저밀도 지역 (주로 농촌 및 농지)을 구분하기 위해 설정한 선이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승인될 경우, 교회 측은 인근의 상수도 및 하수도 라인을 건물까지 끌어와야 한다. 

랭리 타운십은 7월 7일(월) 열린 공청회에서 두 명의 주민으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교회 및 사립학교를 건축하는 오크브룩 재단(Oakbrook Foundation)의 가스 로버트슨(Garth Robertson)으로, 그는 “이 프로젝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랭리 타운십 의회는 해당 용도 변경안의 3차 심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제 이 프로젝트는 도시 확장 경계 변경과 관련하여 메트로 밴쿠버 (Metro Vancouver)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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