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토론토 세계로교회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토론토 세계로교회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토론토 세계로교회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토론토세계로교회(권영정 목사)가 지난 24일(주일) 창립 9주년을 맞이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권영정 목사가 여호수아 4:19-24절, ‘기념의 돌을 세우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영정 목사는 “앞만 바라보고 눈앞의 문제들을 잠시 내려놓고 세계로 교회가 창립 9주년을 맞이했다”며 뒤를 돌아보니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했음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창립 9주년 예배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무도 없던 이민 땅에서 가족끼리 개척했지만 청년사역을 통해 부흥을 주셨고 코로나를 지나 면서 한국으로 많은 청년들이 돌아간 가운데 수자는 적지만 옆에서 자리를 지켜준 성도님들 모두가 하나님이 세계로 교회 주신 귀한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역사임을 고백하면서 앞으로도 세계로 교회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건널 수 없는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너게 하신 놀라운 역사를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제사장들이 섰던 요단강 한가운데에서 가져온 열두 개의 돌을 길갈에 세워, 다음 세대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기적을 증거하는 기념비와 같습니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기적인 시대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기념비가 되어, 다음 세대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우리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소망합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 서로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을 열방에 증거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