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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한인목사회 제52회 정기총회 개최

온타리오한인목사회 제52회 정기총회 개최

온타리오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제52회 정기총회가 지난 21일(화) 토론토 영락교회(전대혁 목사)에서 열고 예배와 회무를 처리했다. 1부 개회예배는 한태관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전일권 목사(부총무, 토론토소망교회)가 경배와 찬양을 드렸으며 김영선 목사(직전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날 설교에는 김석재 목사(회장)가 “다시 회복해야 사명”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지근우 목사(증경 회장)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처리는 회원호명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선거, 신,구 입원교체, 신임회장 인사, 공로패 증정, 안건토의, 회칙 개정 위원회 구성, 기타토의, 신입회원 가입, 감사선임, 회의록 채택 후 폐회로 마쳤다.

제2부 임선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임원은 회장 한태관 목사(오로라 광성교회),부회장 문은성 목사(소래교회)가 선출되었다. 이후 구성된 임원으로 총무 이만송 목사(예향교회), 서기 전일권 목사(예본교회), 회록서기 권영정 목사(세계로교회), 회계 임항남 목사(베다니침례교회)가 임원으로 함께 섬기게 되었다. 

한태관 신임 회장은 “먼저 여러가지로 부족한 종을 온주 한인 목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그리고 온주의 젊고 유능한 목회자들로 엄선된 임원목사님들과 더불어 이민목회의 퍽퍽한 삶을 숙명으로 여기며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시는 동역자들을 어떻게 하면 잘 섬길 수 있을까? 강한 무릎으로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저희 52대 임원진들은 [롬8: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라는 말씀을 주제로 삼아 교단과 교파를 떠나 격의 없는 만남으로 인해 목회하시느라 가장 역할하시느라 힘에 겨워 소리 없이 울부짖는 상한 심령이 위로 받고 소망을 나누게 되는 협력의 회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런 만남의 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저희 임원 몇 사람이 동,서,남,북 죽도록 발벗고 뛰어봐야 그 결과는 뻔하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압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각 교단과 노회의 선배의 위치에 계시는 목사님들이 이 만남과 교제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한 본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온주에서 목회하시는 동역자분들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함께 하시 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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