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가스펠교회, 창립 4주년 맞아
온타리오주 런던에 위치한 런던 가스펠교회(정요한 목사) 가 지난 4월 12일(주일), 창립 4주년을 맞으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런던 가스펠교회는 2021년 11월, 팬데믹 한가운데 담임목사 가정의 거실에서 드린 첫 예배로 시작된 이 교회는 현재 약 30명의 성도가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교회 이름은 로마서 1장 16절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는 말씀에서 비롯되었으며, 예배·가정·다음세대·선교를 네 가지 사명으로 삼고 있다.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자란 정요한 목사는 2019년 몬트리올에서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했고, 2021년 여름 캐나다 개척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해 11월 런던으로 이주했다.
정요한 목사는 “가스펠 교회는 로마서 1장 16절 말씀,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기도 중에 받은 이 말씀으로 교회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가스펠(Gospel)’ 복음, 단순하고 분명한 이름이었습니다.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교회가 되고 싶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가스펠 교회의 많은 가정이 말씀과 예배와 따뜻한 공동체의 사랑을 통해 자신들의 가정이 사랑과 믿음 안에서 회복되었다고 고백한다. 또한 무너진 다음세대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다음 세대로 세워지고 있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선교 사명을 감당한다.
작년에는 밴쿠버 지역 원주민 선교를 계획했는데 항공사 파업으로 선교의 길이 막힌듯 했으나 하나님께서 놀랍게 기적적으로 다른 원주민 지역을 열어주셔서 놀라운 선교를 경험했다.
교회는 제자훈련(2기 수료 예정), 청년·학생부 일대일 말씀 양육, 매주 화요일 장년부 말씀·기도 모임 ‘Holy Club’ 등을 통해 성도를 세우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가스펠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갈망하게 되었고, 흔들리는 가정이 말씀 위에 굳게 서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낙심한 다음세대는 말씀 양육을 통해 하나님께 소망을 둔 소망의 세대로 세우지고 있으며 작년 원주민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을 경험했다. 특별히 제자 훈련을 통해 일상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며 믿음의 분투를 하는 성도들이 세워졌다.
정요한 목사는 “4년을 돌아보니 땅을 갈아엎는 경작의 시기를 지나 씨를 뿌리는 파종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시는 결실의 시기가 올 것을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