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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신학대학원(NBS)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와 MOU 체결, 한국 교회 개척 목회자 CBTE 기반 현장형 신학교육 도입… 2027년 1월 코호트 과정 출범 목표

노스웨스트신학대학원(NBS)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와 MOU 체결

한국 교회 개척 목회자 CBTE 기반 현장형 신학교육 도입… 2027년 1월 코호트 과정 출범 목표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Northwest College & Seminary at Trinity Western University)과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Lighthouse Movement, 대표 홍민기 목사)가 한국 교회 개척 목회자 양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27일(월) 오후 6시(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랭리에 위치한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 캠퍼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장 중심 신학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은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의 공식 지정 신학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소속 교회 개척 목회자들의 신학 교육을 전담하는 공식 기관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가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을 소속 목회자 훈련을 위한 공식 지정 신학교로 선택하면서 이루어졌으며, 노스웨스트는 향후 해당 네트워크 내 교회 개척 목회자들의 신학 교육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 Dr. Barton Priebe 총장, Ruth McGillivray 부총장, Dr. Jonathan Numada 교학처장, Dr. Don Chang (장동신 교수) 한국-학부 학장, Dr. Jeehoon Kim (김지훈 교수)가 성경학 조교수가 참석했으며,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에서는 홍민기 목사가 대표로 함께했다.

장동신 교수가 환영과 귀빈 소개로 협약식이 시작되었으며, Jonathan Numada 교학처장이 양 기관의 협력 배경과 교육 모델을 설명하며 비전을 제시했다. Jonathan Numada 교학처장 이번 MOU 체결의 배경에 대해 “이번 협력은 지난해 Dr. Barton Priebe 총장과 장동신 교수가 한국 방문 중 홍민기 목사를 만나면서 시작되었으며, 노스웨스트의 역량기반 신학교육 모델의 첫 번째 한국어 석사과정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라이트하우스는 한국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실제 사역 현장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며 “학생 모집과 사역 멘토링, 학문적 지도 및 강의 지원 등을 통해 교회 중심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인격과 회복력, 신실한 섬김을 함께 훈련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역 교육이 될 것”이라며, 한국 교회를 위한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Dr. Barton Priebe 총장은 단순히 신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에 지속적으로 목회자의 기독교 지도자를 배출해 내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확장성이 이번 사역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이 공유하는 공통점으로 ‘혁신적 사고’를 언급하며, 교회 개척과 다음 세대를 향한 창의적 사역, 그리고 기존 신학교육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이 이번 협력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스웨스트의 교육 방식에 대해 그는 현장 중심의 도제식 훈련 모델을 소개했다. 이는 교실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사역 현장에서 인격, 사역 기술, 신학을 통합적으로 훈련하는 방식으로, 예수께서 제자들을 양성하신 방법을 현대적으로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마태복음 9장 38절을 인용하며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일꾼을 보내주시기를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내심으로 기도의 응답을 이루신 것처럼, 오늘날 교회 역시 그 응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하나님께서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를 통해 더 많은 일꾼을 보내시고, 양 기관이 함께 그들을 준비시키는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민기 목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자신의 사역 여정을 소개하며 “이전 사역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 제 삶을 ‘백지’로 드리겠다고 기도했다”며 “하나님이 쓰시면 그대로 따르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만들어가는 성향이 있지만,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비워두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의 시작에 대해 “처음에는 교회 개척을 계획하지 않았고, 선교지를 오가며 사역하는 것이 마지막 사역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7년 전 하나님께서 다시 교회 개척의 마음을 주셨고, 그 과정에서 라이트하우스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에는 은퇴 전까지 10개 교회 정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무브먼트가 시작된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 41개 교회가 개척되었고, 안에 약 50개 교회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쓰시고 우리는 따라가는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기존 신학교육을 언급하며 “현재 신학교육이 신학적 지식은 제공하지만 실제 사역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까지 충분히 훈련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사역 현장에서 신학을 직접 적용하고 훈련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교회 개척에는 지식뿐 아니라 담대함과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그런 역량을 갖춘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Dr. Barton Priebe 총장과 홍민기 목사는 MOU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이 오랫동안 발전시켜 온 CBTE(Competency-Based Theological Education, 역량 기반 신학 교육) 모델의 적용이다. CBTE는 전통적인 교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성경적 지식, 영적 형성, 사역 역량, 리더십 개발을 실제 사역 현장과 통합하는 교육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교회를 떠나지 않고도 자신의 사역 현장에서 직접 훈련을 받으며, 이론과 실천을 동시에 검증받는 구조 속에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소속 교회들을 교육의 핵심 훈련 현장으로 삼는 것이 특징이다. 각 교회는 단순한 사역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학습 환경으로 기능하며, 현장 목회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성숙과 사역 역량을 직접 지도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전용  MA/MDiv 트랙  개발 및 운영 ▲멘토 목회자 훈련 및 네트워크 구축 ▲교과과정 공동 개발 ▲학술 데이터베이스 및 학습관리시스템(LMS) 지원 등 교육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트랙 MA/MDiv 과정은 2027년 1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노스웨스트 측은 이번 협약의 의미에 대해 “오늘날 교회는 단순한 신학 지식을 넘어 실제 사역 현장에서 지속 가능하게 사역할 수 있는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인격과 회복력, 그리고 현장 사역 능력을 갖춘 목회자들이 세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 교회와 글로벌 사역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목회자 훈련 모델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회 개척과 네트워크 기반 사역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협력이 한국 교회 목회자 양성 구조에 하나의 대안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 캠퍼스 내 위치한 복음주의 신학교로, 영어를 비롯한 다양한 언어권 학생들을 위한 신학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제공하며,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 양성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특히 한국어 학사 편입 과정 (BA in Christian Leadership)과 목회학 박사 과정 (DMin in Global Christian Leadership)을 캐나다 현지 트랙 및 온라인 트랙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가을부터는 TEDS 신학대학원과의 파트너십으로 TEDS 신학대학원의 한국어 석사과정 (MA/MDiv Global Christian Leadership Track)을 운영하게 된다. 이같은 한국어 학위 과정들(BACL, MA/MDiv, KDMin)을 통해, CBTE(역량기반 신학교육) 방식의 현장 통합형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북미 한인 교회 및 한국 교회 목회자 양성과 훈련에 있어 신뢰받는 파트너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의] 

이메일: koreanprogram@nbseminary.ca

전화: 778-683-7592

홈페이지: https://nbseminary.ca/

주소: 22500 University Drive, Langley, BC V2Y 1Y1,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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