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을 돌아봅시다
토론토 영락교회(송민호 목사)는 CIRP(Church in Regent Park, Mark Goring 목사)교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너스톤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Mark Goring 목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영락교회의 도움과 지원으로 토론토에서 가장 소외되고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을 지원하고 도와드릴수 있었습니다. 이 사역은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교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도움 뿐 아니라 영적인 돌봄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락교회의 후원으로 CIRP교회는 소외계층에게 14,100회의 음식을 제공했고, 팬데믹 기간 동안 10,250회의 가정식 도시락을 제공했다. 또한 노숙자에게 1,500회 이상 의류를 나누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식사, 옷, 장난감 등을 나누며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매주 수요일에는 온라인(ZOOM,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 찬양 예배를 시작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토론토에서 새로운 사역의 기회들이 생겨나게 된것을 감사드리며, 영락교회의 지원으로 감당 할 수 있었던 사역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락교회와 CIRP교회가 함께 소외된 계층을 섬기고, 새 신자들을 제자 삼고, 노숙자들을 먹이고 입히며 여러 사람들에게 영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사역을 감당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Mark Goring 목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