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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목회자를 위한 10가지 통찰

은퇴한 목회자를 위한 10가지 통찰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의 샘 레이너(Sam Rainer) 대표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은퇴한 목회자를 위한 10가지 통찰’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에서 샘 레이너 목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령화로 목회자들의 은퇴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나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거의 매주 듣는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의 대화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고 일관되게 이루어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레이너 목사는 “이러한 목회자들은 일반적으로 ‘은퇴를 위해 교회를 어떻게 준비하는가?’, ‘은퇴와 관련된 주요 재정 문제는 무엇인가?’, ‘은퇴한 후에는 무엇을 하는가?’ 3가지 질문을 갖는다”며 3가지 질문을 다루는 10가지 통찰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교회에서 은퇴하면 한동안 교회를 떠나 있으라. 당신이 도시 밖으로 이사하거나 일련의 임시 목회직을 시작한다면 시즌은 영구적일 수 있다. 최소한 몇 달에서 1년 동안은 후임자가 당신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하라.

2. 은퇴하는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사역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이 지역교회 목회에 대한 매주의 요구와 기대에서 벗어날 준비가 돼 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직업 사역에 봉사하기를 원한다. 임시 목회자는 가장 일반적인 은퇴 사역이다. 많은 교회에서 교회 활성화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3. 사회 보장의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 지급을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건전한 조언을 얻으라. 적절한 표준 연령 범위는 62세부터 70세까지이지만, 매년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4. 의료 보험 가입 자격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건전한 조언이 필요하다. 난 금융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비즈니스 업계에 몇 년 동안 종사해 왔으나 여전히 도움이 필요했다. 가끔 정부가 (체계를) 너무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난 미로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의료 보험 코치에게 돈을 지불했다. 그 적당한 비용은 모든 센트의 가치가 있었다. 은퇴 연령이 가까워지면 해당 플랜이 최고의 플랜임을 알려주는 수많은 메일을 받게 된다. 당신을 안내할 독립된 사람을 구하라.

5.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한다. 삶은 유연하고, 즐겁고, 흥미진진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다르다. 은퇴 생활에 대해 모든 사람의 반응이 다 다르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 새로운 삶의 단계가 얼마나 다른지에 놀랐다.

6. 은퇴 계획을 교회에 알리는 순간, 당신과 성도의 관계가 달라진다. 당신은 더 이상 목사가 아니다. 당신은 떠나는 목사다. 이것은 내가 목회자들에게 너무 빨리 은퇴를 발표하는 것을 조심하라고 조언하는 이유이다.

7. 교회가 후임자를 찾는 데 있어서 당신의 의견을 정말로 원하지 않더라도 놀라지 말라. 그리고 그들의 이러한 태도를 개인적인 거부로 받아들이지 말라. 일단 이 중요한 변화가 곧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움직이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8.은퇴와 교회 탈퇴 결정을 배우자와 함께 하라. 이 결정은 당신과 배우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단지 “나의 미래”를 계획하지 말고 “우리의 미래”를 계획하라.

9. 외부로부터 재정적 도움과 계획을 얻으라. 당신의 소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한다. 401(k) 또는 403(b)가 있는 경우 RMD(최소 분배 요구) 및 이연 소득에 대한 유산 영향과 같은 복잡한 사항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훨씬 더 많은 것이 있다. 최소한 전체 재무 상황에 대해 일회적인 검토라도 받으라.

10. 삶과 사역의 이 새로운 단계를 기뻐하라. 하나님은 아직 당신을 끝내지 않으셨다. 은퇴 이후가 인생의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은퇴는 인생에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

샘 레이너 목사는 “당신은 인생에서 이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잘 섬겼다. 당신의 삶과 사역의 가장 좋은 날이 아직 당신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을 하나님의 능력과 능력과 지혜를 확신하며 전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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