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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예수사랑교회, 창립 25주년 맞아 4번째 교회 개척, “여호와 이레와 여호와 은총 위에 세워진 교회”

밴쿠버예수사랑교회, 창립 25주년 맞아 4번째 교회 개척

“여호와 이레와 여호와 은총 위에 세워진 교회”

밴쿠버예수사랑교회(장현철 목사)가 지난 9월 28일(주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모리아 산에 성전이 세워졌다’(역대하 3:1)는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성도들은 지난 25년간의 은혜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다.

장 목사는 설교에서 모리아 산에서 일어난 두 가지 사건을 통해 성전 건축의 이유를 설명했다. 첫 번째는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린 사건(창세기 22장)이다. 하나님은 이삭 대신 숫양을 준비하셨고, 이를 통해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예표하셨다. 장 목사는 “여호와 이레의 은혜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위에 세워졌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사건은 다윗이 인구조사의 죄로 인해 전염병 재앙을 당했을 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린 사건(역대상 21장)이다. 하나님은 다윗의 제사를 받으시고 재앙을 멈추셨다. 장 목사는 이를 가리켜 “여호와의 은총이 죄와 죽음을 멈추게 했다”며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과 치유가 이루어지는 은총의 공동체”라고 전했다.

이어 “성전이 모리아 산에 세워진 이유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 때문이며, 오늘날 교회의 존재 역시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위에 있다”고 선포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밴쿠버예수사랑교회는 네 번째 교회 개척을 발표하며, 앞으로도 선교와 복음 확장의 사명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장현철 목사는 “25년의 역사가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가능했다면, 앞으로의 25년도 여호와 이레와 은총 안에서 더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확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예수사랑교회는 오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만남의 축복으로 삽시다”(눅 19:1-10), ▲“옥합을 깨뜨리고 삽시다”(요 12:1-8), ▲“사랑하며 삽시다”(요 21:15-22), ▲“말씀을 능력으로 삽시다”(히 4:12-13)라는 네 차례의 말씀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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