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목사회 6월 정기모임 개최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밴쿠버 지역 한인 목회자들의 연합 모임인 밴쿠버 한인목사회(회장 장현철 목사)가 6월 2일(화) 캐나다숭실교회(진상호 목사)에서 6월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예배와 회무를 처리했으며 이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목사회 부회장인 이윤원 목사(평화교회)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상현 목사(믿음교회)가 찬양을 인도했다. 대표기도는 이입분 목사(Church on The Road)가 맡았으며, 이윤원 목사가 로마서 8장 26절부터 37절까지의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샤론 하모니가 특송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을 찬양하며 은혜를 더했다.
이날 설교는 숭실교회 진상호 목사가 로마서 8:26-37절,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교회 이전 배경과 은혜를 나누었다. 진 목사는 이전 렌트하는 교회에서 공간 사용 제한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어린이부가 마땅한 공간 없이 텐트에서 예배를 드려야 했던 상황에서 새로운 예배장소가 필요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회는 어린이 예배 공간과 새로운 예배처를 위해 40일 특별기도회를 시작했고, 성도들은 세대를 초월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담임목사는 “기도가 끝나갈 무렵 현재의 예배당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여러 교회가 지원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모든 과정을 인도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기도하면서 깨달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셨다는 사실”이라며, 교회 이전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
설교를 마무리하며 그는 “환난과 어려움, 심지어 억울한 상황들까지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선을 이루게 된다”며 “교회가 기도의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여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앞으로도 기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이날 탄자니아에서 사역 중인 안난옥 선교사가 봉헌송으로 ‘강 건너 저편에 한 성이 있네’를 찬양하며 탄자니아어로 찬양을 올려드렸다..
이날 예배 후 박주현 목사(Go Church)의 광고순서를 가졌다. 주요 광고로는 오는 6월 26일(금)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6·25 기념집회와, 7월 27일 개최 예정인 서북미 5개 도시 목사회 배구대회 준비 상황이 소개됐다. 목사회는 배구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회원 교회들의 기도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9월 정기모임이 아메니다 시니어 커뮤니티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예배는 김성문 목사(말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특별히 신규 회원 가입 신청을 한 주임재교회 김은철 목사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만장일치로 김은철 목사를 목사회 신규 회원으로 통과되었다.
이후 숭실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의 교제를 나눈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