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Central Conferences 2023’ 연합이 사역의 힘이다!
‘Missions Fest Vancouver’가 ‘Mission Central Conferences 2023’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Unity’라는 주제로 밴쿠버에서 열렸다. 미션 페스트는 Love Corps(사랑의 군대)등 한인 선교단체들도 참가해서 선교단체를 알리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9월 ‘Missions Festival Society’로 이름을 바꾼 ‘Missions Fest Vancouver’는 이번에는 ‘Mission Central Conferences 2023’의 ‘SERVE’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일년 내내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을 한다.
‘Missions Fest Vancouver’는 30여 년 전 여러 교회가 협력해 도시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Missions Fest Vancouver’는 북미에서 가장 큰 연례 모임이 되었고 그동안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함께 했다.
이번 ‘Mission Central Conferences 2023’은 ‘연합’이 세상과 우리의 믿음을 공유하는 방법의 중심이라고 믿고 ‘SERVE’와 ‘CREATE’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SERVE’는 1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6명의 강연자를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선교에 참여하는 사역자들을 만나고 세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었다. 국내와 국제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 기도하며 함께 예배를 드리는 만남도 가졌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독창적인 방법을 경험했으며, 예수님의 변화하는 능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믿음을 키우고 더 큰 기독교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순간도 누렸다.
색다른 모임인 CREATE는 1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이틀 동안 기독교적인 창조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강연자 4명, 워크샵 7명, 패널 6명, 예술가 6명 등이 초대되었다. 워크숍은 참석자들이 진리, 아름다움, 선함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술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되었다.
올해 CREATE에서는 12개의 영화를 상영하는 ‘Moving Pictures Festival‘도 진행했다. 영화는 창조적인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제시하고 영감을 주는 내용을 선택했다.
주최측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청중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예술과 이야기의 힘과 중요성에 대한 상상력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Mission Fest Vancouver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한다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