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벧엘성결교회 이희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드려
토론토 벧엘성결교회가 지난 15일(주일) 이희준 담임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취임 감사예배는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주관으로 드려졌
취임 감사 예배는 김주동 목사(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회장)의 집례로 시작되었으며, 장석면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창완 장로(지방회 회계)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이후 임마누엘 성가대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찬양한 뒤, 빌립보서 1:3-6 절의 말씀으로 김주동 목사가 ‘좋은 목자, 좋은 성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주동 치리 목사가 취임하는 이희준 목사를 소개했으며 취임목사 서약 및 치리권 부여를 하며 이희준 목사를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토론토벧엘성결교회의 담임목사로 공포하였다.
이어 이대우 목사(증경총회장)의 권면에 이어 김동권 목사(지방회 부서기)의 축사와 최재봉 목사(인천 도원성결교회 담임)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으며 오동익 집사의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의 축가 이후 이희준 목사의 답사 후 최상봉 원로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취임한 이희준 목사는 답사로 “오늘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새로운 시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주인되신 교회를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예배의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희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신학대학원 M.Div 과정을 마쳤다. 약 10년간 서울신대 엘피스 문화찬양선교단 단원 및 대표로 섬겼으며 인천 도원성결교회 시무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2017년 온타리오주 피터보로바울선교교회와 토론토 벧엘성결교회에서 시무했다.
사진_벧엘성결교회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