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 ‘타락한 상태 드러내기’ 설교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지난 21일(토)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과 목회플러스가 공동 주최한 ‘타락한 상태 드러내기’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목회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 바튼 프리브(Dr. Barton Priebe) 총장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프리브 총장은 설교 적실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개념인 “타락한 상태 드러내기” (Fallen Condition Focus, FCF)를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설교가 단순히 대중문화를 언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경 본문이 고대와 현대의 인간 상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깊이 이해할 때 비로소 그 적실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브 총장은 설교자가 본문의 원래 청중과 오늘날의 청중이 공유하는 타락한 인간의 상태를 식별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설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중의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설교의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목회 사역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눴다.
노스웨스트 신학대학원은 앞으로도 지역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와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봄에는 효과적인 설교의 서론 작성에 관한 세미나를, 가을에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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