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집회 ‘Doxa’ Abbotsford에서 열린다.
Doxa 밴드가 1월 12일 일요일에 아보츠포드(Abbotsford)에서 예배 모임을 갖는다. 집회는 오후 7시에 센트럴하이츠교회(Central Heights Church, 1661 McCallum Rd)에서 열리며,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Doxa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매우 인기가 많았던 예배 행사로, 매주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 전역과 그 외 지역에서 1,500명의 청소년 및 청년들이 모였다.
밴드는 프레이저 밸리에서 수천 장의 오리지널 음악 CD를 판매했으며, 사스캐처원(Saskatchewan)에서 열린 ‘Youth Quake’와 알버타(Alberta)에서의 ‘National Youth Conference’ 등에서 공연했다.
Doxa 리더인 비제이 마누엘(Vijay Manuel)은 현재 아보츠포드에 있는 MEI 학교의 교장으로, 이번 90분 행사에서 “밴드의 다섯 명의 원년 멤버들과 자신의 두 자녀와 함께 오래된 찬양곡과 새로운 기독교 예배곡을 연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1977년에 인도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마누엘 교장은, 알버타의 ‘Three Hills’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보츠포드에서 성장한 자신의 개인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는 “만약 이번 공연이 Doxa 밴드가 함께 연주하는 마지막이라면, 나는 모두에게 내 이야기 듣기를 원한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내 삶에서 하신 일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서 하실 일에 대한 희망의 이야기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