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한인교회협의회 ‘온타리오 30대 교회’ 책자 발간 한다
온타리오 교회협의회(회장 김성근 목사)는 2025년을 맞아, 온타리오 지역의 30개 주요 교회를 선정하여 “온타리오 30대 교회”라는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며 오는 1월 31일(금)까지 프로포절 제출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각 교회의 사역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온타리오 지역 교회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협력을 강화하며, 더 큰 영적 결속력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발간준비위원장으로 토론토 기독교 언론인 출신인 양승민 목사(토론토 영암교회) 참여 하기로 결정했다. 교협은 “양 목사의 언론 경험과 전문성 덕분에, 이번 책자가 양질의 내용과 수준 높은 편집으로 완성될 것을 기대합니다. 이에 따라, 회원 교회 담임목사님들께서는 본 기획안에 따라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획안의 세부 사항은 첨부된 문서를 참고해 주시고,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교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많은 교회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책자는 교회의 역사와 성장과정, 목회자의 철학과 비전, 주요 사역 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책자의 발간은 단순한 출판 활동을 넘어 한인교회 공동체가 함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30대 교회 선정 기준과 절차는 교회 규모 및 성장률, 사역내용, 목회철학과 비전, 혁신성과 창의성, 교인 참여도, 문화적 다양성 및 포용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발간 된 책자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협은 책자를 위해서는 2만5천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계획이며 각 교회의 기부를 통해서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300인 이상 교회는 $2000달러, 100인 이상 교회는 $1000달러 30인 이상 교회는 $500달러를 후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온타리오 30대 교회 발간 본부 이메일: ontariokc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