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주민들이 모금한 기금 노숙자 사역 위해 교회에 전달 

주민들이 모금한 기금 노숙자 사역 위해 교회에 전달 

주민들이 모금한 기금 노숙자 사역 위해 교회에 전달 

켈로나의 취약한 인구를 돕는 교회를 위해 약 800 명의 사람들이 연례 모금 행사인 ‘Coldest Night of the Year’에 참여했다.

메트로커뮤니티(Metro Community) 교회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금된 기금은 교회에 전달되어 건강과 굶주림의 문제 그리고 노숙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번에 155,000달러 이상이 모금되었는데, 이는 행사를 위해 설정된 목표보다 2% 많은 금액이다.

메트로커뮤니티의 조엘 페더센(Joel Feddersen) 담임목사는 “도시 전역에서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것을 믿을 수 없다. 우리는 하루에 약 150명의 사람들에게 건강을 챙겨주고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침, 점심, 저녁식사와 샤워, 세탁도 가능하고 상처 치료와 이발 등도 해준다.”고 밝혔다.

‘Coldest Night of the Year’는 버논(Vernon), 캠룹스(Kamloops) 등을 포함한 주변의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단체들이 개최한 기금 모금 행진이다.

톰 디아스(Mayor Tom Dyas) 시장은 메트로와 나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노숙은 복잡한 문제이며,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가 함께 일하고 변화하는 노숙의 본질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요구된다. 오늘처럼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인들이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일 때 켈로나의 진정한 정신이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시내를 2km 또는 5km 걸은 다음 함께 간단한 식사를 즐겼다. 페더센 목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켈로나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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