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밴쿠버한인목사회 제40차 정기총회 개최, 회장 장현철 목사, 부회장 이윤원 목사 선출

밴쿠버한인목사회 제40차 정기총회 개최, 회장 장현철 목사, 부회장 이윤원 목사 선출

밴쿠버한인목사회 제40차 정기총회 개최

회장 장현철 목사, 부회장 이윤원 목사 선출

밴쿠버한인목사회 40차 정기총회가 지난 26일(월) 밴쿠버예수사랑교회(장현철 목사)에서 개최되며, 예배와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박주현 목사(총무, Go Church)의 사회로 최이스라엘 선교사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했고, 이어 김영중 목사(회계, 브릿지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특송으로 사모로 구성 된 우클레이디 팀이 ‘생명의 양식’을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찬양을 드렸다.

이날 설교에는 안적선 목사(회장, 길벗교회)가 창세기 1장 1-5절 말씀을 본문으로 ‘생명의 양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모든 시작은 하나님께 있으며 교회와 목회의 출발 역시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 있었지만, 성령이 운행하시자 질서와 생명이 시작됐다”며 “우리의 목회와 가정, 삶의 문제 역시 성령의 역사로 해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안 목사는 자신의 신앙 여정을 간증하며, 지리산 자락에서 모태신앙 가정으로 태어나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기도와 신앙 유산 속에서 성장했음을 소개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장래 희망으로 ‘목회자’를 고백했던 경험과, 직장 생활 중에도 복음 전파와 직장 성경공부, 신우회 사역에 헌신해 온 과정을 나누며 “하나님께서 평생 복음 전도의 소명을 마음에 두게 하셨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근무 시절 점심시간을 활용한 성경공부 인도와 직장 선교 활동, 여름 수련회를 통한 성령 체험을 계기로 복음 전도에 더욱 헌신하게 된 간증도 전했다. 그는 “성령 충만 이후 어디에 있든지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많은 동료들이 교회로 나오고 삶이 변화되는 열매를 보았다”고 밝혔다.

IMF 이후 희망퇴직을 계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다시 확인한 안 목사는 금식기도 가운데 목회 소명을 확신하고 신학을 공부한 뒤 캐나다로 이주, 기독교 세계관을 연구하며 신앙의 지평이 확장되는 전환점을 맞았다고 전했다. 그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0년 이상 참여해 온 수요 목회자 기도회를 통해 합심기도와 성령의 역사 속에서 치유와 회복, 부흥의 열매를 경험해 왔다고 증언하며 “우리가 마음을 같이해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께서 일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자 빛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권위는 동일하게 역사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 목사는 “이번 총회와 목사회 역시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셔야 한다”며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복음 전파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도전하며 설교를 마쳤다. 

이날 예배는 전임 회장인 이진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문석호 목사(밴쿠버시온성교회) 신입회원 청원에 대한 투표가 이루어졌고,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문석호 목사는 “10여년전에 목사회 가입을 했지만, 한국에 오고 가고 하면서 목사회 활동을 하지 못해서 탈퇴가 되었는데, 다시 가입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행 된 40차 정기 총회는 안적선 회장의 사회로 박주현 목사가 회원점명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22명 참석, 8명이 위임을 했고, 준회원 8명 참석, 1명이 위임하며 안적선 회장이 개회를 선포했고, 김효선 목사(서기, 밴쿠버 팔로우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회순채택, 전회의록은 배포된 문서대로 동의가 이루어 졌고, 임원회 보고와 상정 안건에 대해서 현재 회원 회비가 1년에 $100불이었던 것을 $150달러로 인상하는 것으로 결의하고 통과되었다.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도 배포된 자료대로 동의가 되었으며, 임원선출로 이어졌다. 작년에 부회장으로 섬긴 국송근 목사가 회장으로 추대되어야 하지만, 국송근 목사가 건강이 좋지 않아 회장을 섬기기 힘들다는 의사를 표현해서 회장과 부회장을 동시에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장으로는 장현철 목사가 단독으로 추천되었고, 부회장으로 이윤원 목사(평화교회), 박주현 목사가 추천되어 투표결과 1표차로 이윤원 목사가 선출되었다. 이어 신구임원교체식이 진행되었으며 2025년 한해 수고한 안적선 목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바로 이루어진 신임원 임명식에는 총무로 박주현 목사가 연임되었으며, 서기로 김상훈 목사(이룸교회), 회계 이입분 목사(길위의교회)가 임명되었다. 

장현철 신임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신안건 토의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서북미 5개지역(밴쿠버, 시애틀, 페더럴웨이, 타코마, 올림피아) 목사회 연합 친선 배구대회가 올해 밴쿠버 지역에서 개최되어 지는데, 미리 연합해서 잘 준비하자고 전했다. 또한 목사회 총회시 규모가 작은 교회가 호스트를 해야 하는 경우 요청이 있을 시 총회 준비 비용을 50% 정도 목사회에서 부담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임원회 위임해서 결정하는 것으로 했다. 

이어 감사로 김성남 목사(하임교회), 윤재웅 목사(유빌리지교회)가 선임되었으며 장현철 목사의 폐회 선언으로 40차 정기총회를 마쳤다. 

목사회 회장으로 선출 된 장현철 목사는 “2026년 밴쿠버 목사회 회장으로 부족함에도 섬기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담아 한 해 동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회원 목사님들을 섬기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도록 임원 목사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까 합니다. 특히, 26년 올해는 5개 지역 목사회 친교 배구 경기를 밴쿠버에서 주최해야 하므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회원 목사님들의 기도와 협력을 바라며 함께 멋진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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