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교회 가스펠 오락관, 세대 잇는 말씀 축제로 자리매김
밀알교회(박형일 목사)가 진행한 ‘가스펠 오락관’이 지난 5월 29일(금) 세대 간 신앙을 연결하고 말씀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며 성도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가스펠 오락관은 밀알교회의 비전인 “교회 같은 가정, 가정 같은 교회”를 실현하기 위한 사역으로,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됐다. 교회 측은 현대 교회가 다양한 이유로 세대 간 연결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다음 세대가 신앙을 이어갈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사역은 언어와 문화, 세대의 차이를 넘어 모든 성도가 함께 말씀을 배우고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말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3회 가스펠 오락관은 ‘암송축제’ 형식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약 한 달 동안 가정과 교회에서 함께 말씀을 암송하며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전 세대가 참여해 말씀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일 목사는 “말씀을 암송하는 과정에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하게 되었고, 암송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신앙의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온 세대가 함께 말씀을 배우고 나누면서 공동체의 연합을 경험한 것이 큰 열매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공감하고 교제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평가받았다.
밀알교회는 앞으로도 가스펠 프로젝트를 통해 성도들이 성경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신앙을 세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회 측은 하반기에 제4회 가스펠 오락관을 개최해 성경 전반을 아우르는 말씀 퀴즈와 신앙 정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스펠 오락관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말씀 중심의 신앙교육과 세대 통합을 실천하는 공동체 사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밀알교회는 다음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신앙을 계승하며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