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재교회 창립예배 드려 “주 안에 거하는 교회, 세상을 향한 복음의 통로 되길”
주임재교회(김은철 목사)가 6월 7일(주일) 개척 첫 예배를 드리고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한 새로운 사역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예배에는 드리머스교회(홍재명 목사) 찬양팀과 성도 그리고 밴쿠버순복음교회, 밴쿠버한인침례교회 성도들과 지역교회 선배 목회자들이 참여하며 개척 첫 예배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이날 예배는 드리머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김인혜 전도사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요한복음 15장 1~5절 본문, ‘주 임재 안에 거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김은철 목사가 첫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을 포도나무, 성도들을 가지에 비유한 본문을 중심으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만 참된 생명력과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교회의 본질은 프로그램이나 사역의 양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 안에서 사명을 감당할 때 찾아온다”며 “과거의 은혜를 추억하는 신앙이 아니라 오늘도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매 맺는 신앙의 비결로 ‘거룩함’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죄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적 생명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며 “날마다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회의 영어 이름인 ‘Abide Church’를 소개하며 “예수님을 단순히 도움을 주는 분으로 모시는 것이 아니라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깊이 거할 때 자연스럽게 신앙의 열매가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간증을 나누며 “개척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이 있었지만 새벽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면서 모든 염려가 사라졌다”며 “교회를 성장시키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성도들이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할 때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고백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마무리하며 “주임재교회는 봉사와 프로그램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인 되시는 예배를 통해 성령의 역사와 치유, 회복, 그리고 복음의 열매가 풍성히 나타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주임재교회는 버나비 7716 Cumberland St에서 주일 오후 1시에 예배를 드리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일대일 제자훈련과 성경통독 운동을 통해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교회는 원주민 선교에도 관심을 가지고 오는 7월 말 진행될 Atikameg 원주민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VBS와 시니어 사역, D2D(가가호호 전도) 사역 등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도들을 모집하고 있다.
김은철 목사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밴쿠버로 이민을 와서 Trinity Western Seminary M.div 졸업하고, 밴쿠버새문안교회, 밴쿠버삼성교회, 밴쿠버순복음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했으며, 오는 9월 창립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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