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연합의 향기, 나나이모에 복음의 꽃을 피우다: 밴쿠버 3개 교회 원주민 선교 성료

연합의 향기, 나나이모에 복음의 꽃을 피우다: 밴쿠버 3개 교회 원주민 선교 성료

연합의 향기, 나나이모에 복음의 꽃을 피우다: 밴쿠버 3개 교회 원주민 선교 성료

지난 2026년 8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밴쿠버영광교회, 밴쿠버새문안교회, 하늘향한교회, 3개 교회가 연합하여 35명으로 팀을 이루어 뜻깊은 원주민 선교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번 단기 선교는 조혁준 선교사가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나나이모의 NNVC(Nanaimo Native Victory Church)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사역은 단순히 행사 위주의 방문이 아니라, 기도로 함께 연합하는 철저한 준비 과정이 돋보였다. 3개 교회의 선교 대원들은 선교지로 떠나기 전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연합 예배와 모임으로 모여 영적 무장을 단단히 하였다. 개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오직 복음을 전하겠다는 하나의 목적 아래 한마음으로 연합한 시간이었다. 후방에서 기도로, 물질로, 그리고 따뜻한 격려로 동역해 준 밴쿠버의 모든 교우들에게 이 지면을 빌려 깊은 감사의 보고를 전한다.

나나이모 현지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원주민 이웃들의 닫힌 마음을 두드렸다. 다음 세대를 위한 VBS와 YOUTH 사역을 비롯해, 선교에 집중하기 위해 미용실의 스카우트도 잠시 미룬 청년의 이발 봉사와 이제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발 마사지 봉사는 원주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섬김을 직접 피부로 느끼게 하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특히 이번 선교의 백미는 K-Food로 풍성하게 차려낸 마을 잔치였다. 맛있는 음식으로 현지 이웃들과 기쁨의 교제를 나눈 후, 3중창, 워십댄스, 플룻 연주, 스킷 드라마 등 정성껏 준비한 퍼포먼스가 무대에 올랐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몸과 찬양으로 올려진 이 공연들은 현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귀한 구원의 소식이 그들의 마음에 선명하게 심겨졌다.

3개 교회가 연합하여 흘린 땀방울이 나나이모 땅에 복음의 생명력으로 피어나길 기도한다. 비록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기도로 동역해 준 밴쿠버의 교우들이 있었기에 현장의 사역자들은 지치지 않고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NNVC와 조혁준 선교사의 사역 위에, 그리고 이 귀한 선교의 불씨를 품고 돌아온 밴쿠버의 3개 교회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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