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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단상] 어떤 상황에도 복음이 전파되는 기쁨_빌 1장12절-18절 / 세계를품은교회 김시동 목사

빌 1장12절-18절 어떤 상황에도 복음이 전파되는 기쁨.

세계를품은교회 김시동 목사

참 아름다운 날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말씀이 우리를 장악하고 그 말씀이 우리의 생명 되길 원합니다. 빌립보서에서 사도 바울은 감옥 속에서도 기뻐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우리의 삶의 기쁨도 바로 복음으로 부터 옵니다. 복음의 전달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가 됩시다. 신학생 시절 목포에서 배를 타고 작은 섬, 개도라는 섬으로 낙도 선교를 일주일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학생이 총 6명인 초등학교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는데 ‘김대식’이라는 5학년 남자 아이를 분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에게 복음을 가르쳐 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1대 1로 진심으로 기도하고 말해 주었습니다.

“나는 다시 올수 없지만 예수님이 너와 함께 할꺼야. 너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 주실꺼야. 꼭 예수님을 믿고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자.”

30년이 넘게 지났지만 가끔씩 생각 날때 기도하게 됩니다. 저는 그 아이를 이제는 어른이 된 그 형제를 꼭 천국에서 만나길 소원 합니다. 복음이 그에게 전달되었으니 살아있는 말씀이 역사할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살아갈 이유를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상황과 환경을 이기십니다.

1. 12절] 사도 바울은 서신 기록 당시 무슨 일을 당했나? “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바울은 A.D.61-63년까지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로마에 투옥되어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AD 와 BC – 예수님 중심으로 역사는 쓰여집니다) 빌립보서는 A.D.62-63년 로마 옥중 생활 중에 쓰여진 것입니다. 그 외에도 바울은 A.D.58년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A.D.58-60년까지 가이사랴에서 옥중생활을 했습니다(행 24-23, 27). 또 빌립보에서도 교회를 개척할 당시 체포되어 투옥되었으며(행 16:19-24) 복음을 위해 수많은 매 맞음과 배고품, 쫓겨남 등의 고통을 당했고 끝내는 A.D.67년 네로의 치하에서 두 번째 투옥되어 로마에서 순교를 당하게 됩니다. 바울의 삶은 오직 예수와 복음을 위해 살아간 삶이었습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 깨닫는 것은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려고 할 때 고난은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고난보다는 자기의 영광을, 이웃의 아픔에 동참 하기보다는 자신의 욕심만을 추구하는 우리들이 아닌지 살펴보고 바울이 보여준 모범을 본 받아 항상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당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금 복음 때문에 신앙생활 하는 것 때문에 고난당하고 힘들어 한다면 ‘잘’ 복음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목사님들 사역자들을 만나보면 진짜 사역자들은 온 마음과 생각이 교회와 복음에 가 있습니다. 그 것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병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 속 깊이 그래도 복음이 전해지고 예수 믿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그 어려움 가운데에서 병 가운데에서도 기뻐하는 모습을 봅니다. 진짜 그리스도인, 복음의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2. [12절-14절] 사도 바울의 투옥이 복음전파에 미친 결과는 무엇입니까?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 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첫째, 바울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매임을 당했다는 소문이 시위대와 기타 사람들에게 널리 퍼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당시 로마에는 약 9,000여 명의 병력이 궁정 수비대로 주둔해 있었는데 이들은 윤번제로 돌아가면서 죄수들을 감시했습니다. 또 로마법은 죄수와 간수를 하나로 묶도록 하였는데 이것은 바울을 성가시게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바울과 접촉할 때마다 복음을 듣고 복음의 포로가 되도록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엡6: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감옥에서 복음을 전 할 기회를 얻게 되고 그 열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고난 당하고 어려움에 빠질 때 오히려 하나님은 그 것을 기회로 바꾸시길 원하십니다.

둘째, 바울의 투옥이 로마의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를 주어 그들이 복음을 더욱더 담대하게 전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바울의 투옥이 복음 전파 사역을 위축시켰다기보다는 오히려 복음의 진보를 가져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을 때 몇 십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교훈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여름에 텃 밭에 상추를 심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 자란 상추는 따고 따도 계속 자라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복음의 씨가 뿌려지면 계속 자라납니다. 그 열매를 계속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케냐에서 사역할 때 이디오피아를 방문 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 그 곳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이디오피아 정권이 바뀌고 외국인을 특별히 선교사들을 추방을 1974년과79년 사이에 합니다. 추방당하는 선교사들이 안타까워하며 이제 이디오피아 선교는 끝났다 라고 하며 떠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시 복음에 문이 열려 이디오피아에 선교사들이 돌아 왔을 이디오피아 성도들이 스스로 복음을 전하고 교단을 세워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모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현지 7교단이 한 장소 총회 건물을

세우고 모여 하나가 되어서 더 열매를 맺기 위해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감옥 안에서 사도바울의 깨달음 무엇입니까?. 내 삶의 기준이 무엇인가? 것 입니다.

12절에 나의 당한 일- 감옥에 갇히게 된 일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감옥 안에 그에게 고통스럽지 않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안은 불결했으며 그 안에서 그는 분명히 비인간적인 대접을 받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이나 벼룩 같은 벌레로부터 고통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늘 만나던 믿음의 형제들과 만나지 못하는 상실감이 그의 마음 속에 더 손실로 다가 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히 그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플러스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시위대 안의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감옥이 복음의 통로가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바울은 삶의 기준은 잘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전파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였다는 것입니다.

그가 시위대 안에 있음으로 해서 다른 방식으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몇명의 사람들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가 어떻게 해서 이 시위대 안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지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시위대 안에서 한 두 사람의 크리스챤만 얻은 것이 아니라 그의 존재가 시위대 안과 기타 여러 사람들에게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은 모두 지금까지 그가 전도했던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들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가이사의 집 식구 중에서도 몇 사람이 예수를 믿는 일이 있게 되었습니다. 가이사의 집 사람들”은 로마 황제(가이사)의 궁정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황제의 집안일을 돌보는 관리, 비서, 시종, 군인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포함합니다. 그들에게까지 복음의 영향을 끼칩니다. 사도 바울은 이 두가지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그가 시위대 감옥으로 옮겨짐으로 받은 육체적인 고통과 정신적인 상실감(개인적인 일) 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가 여기게 들어오게 됨으로 얻게 된 몇 명의 크리스천들(공적인 사역, 복음을 위한 일) 입니다. 그는 전체적으로‘플러스’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가 이 시위대 감옥 안에 들어오고 또 이 안에서 고통 받은 것이복음의 진보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복음을 위해서는 더 유익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복음의 진보가 되는가? 해가 되는가?’ 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가치는 복음의 가치로 결정 됩니다. 많은 밴쿠버의 사역자들이 일을 합니다. 그 이유는 분명하게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살기 위해서 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듦도 무시도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준은 항상 ‘나’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내가 잘되면 좋은 것이고 내가 고통스러우면 불행한 것이다.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하지만 우리가 하는 생각은 내가 잘 되는 것이 하나님께도 영광이요, 내가 잘못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높아지거나 낮아지는것입니까?

우리의 삶의 기준은 하늘 ,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당한 육체적인 고통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렇게 했다면 시위대 감옥에 대하여 ‘끔찍했다’이라고 결론을 내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물론 그가 당한 고통도 항목 안에 다 집어넣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비중을 자기 개인의 편의에 두지 않고 복음의 진보에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것이 그의 머리 속에 명쾌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수지맞는 장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대하여 판단할 때 얼마나 내가 편해졌느냐 혹은 어려워졌느냐 하는 것으로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얼마나 복음의 진보가 되었으며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에 유익이 되었느냐 하는 것으로 판단해야 제대로 모든 것이 보일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도 정말 전혀 하나님 나라에서는 의미없는 일을 위하여 평생 뛰어다닙니다. 그것으로는 아무 영혼에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겨우 식구들 밥 먹여 살리느라고, 자기를 위하느라고 정신없이 뛰어다녔다고 합시다. 그런 경우 통곡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일상을 내팽겨 치라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그것 너머의 나의 사명, 복음을 위한 경주를 위한 열매가 있는가라는 것이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가져야 될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영적인 대차대조표가 없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밴쿠버에 온 것이 나의 성장과 영어 교육과 누리가 위해서 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입니다.

여기 살아가는 것이 가족의 행복과 나의 삶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복음의 영향력을 나타내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우리 내 자신의 삶을 복음의 진보하는 기준에 맞추어 정리를 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과연 나의 삶이 복음의 진보였는가 아니면 복음의 후퇴였는가? 아니 복음의 진보는 고사하고 내 영혼이 더 성숙하고 치료받고 온전해졌는가 아니면 더 퇴보하고 더 헤매었으며 중요한 것을 잃지는 않았는지 결산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 개인의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할 수가 있는가? 목사들, 사역자들은 그럴 수 있어도 일반 성도들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의 진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사진 작가의 한 작품이 영혼을 돌아오게 합니다. 눈 위에 예수님 얼굴 사진 세계 2차 대전 말기 눈에 덮힌 중국 오지의 촌길을 의심에 잠긴 한 사진사가 말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그는 말 등에 실려 “오~ 오~ 주여! 주의 얼굴을 한번 보기만 했으면 저는 믿겠습니다.” 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즉각 그의 마음에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라! 사진을 찍어라!” 그곳은 눈이 녹기 시작하여 이 곳 저 곳에 검은 땅이 나타나 보기에 흉한 들판이었습니다.그러나 마음에 들려오는 명령에 따라 그는 말에서 내려 그 장면을 그의 카메라에 잡았습니다.

집에 돌아와 그 필름을 현상했을 때 거기에는 온유와 사랑이 넘치는 그리스도의 얼굴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너무 놀라운 것은 이 사진과 이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직업을 통해, 살아가는 길을 통해 영혼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 우리에게 주신 일- 생육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 만물의 이름을 짓도록 한 것, 하나님의 일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처음 창조 될 때부터 하나님의 일을 나누어 주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심부름꾼이 아니라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살리고, 기르고, 사랑하는 일에 최고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고 책임져 주셨습니다.

3. [15절-17절] 바울이 투옥된 후 사람들은 어떠한 태도로 복음을 전파했는가?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6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바울이 투옥된 후 로마에서 복음을 전한 사람들은 두 분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한 부류는 선한 일군으로서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했으며 다른 한 부류는 투기와 분쟁으로 투옥된 바울을 괴롭힐 목적에서 순수하지 못하게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여기서 투기와 분쟁으로 복음을 전한 사람들은 참된 목자가 아니라 삯군으로서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과 당파심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유대주의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바울의 명성을 시기하던 교회의 늙은 교사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주의자들은 바울이 전한 것과 근본적으로 다른 복음을 전한데 비해 이들이 가르친 교리는 바른 것이기 때문입니다.이에 반해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사도 바울이 복음을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세우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로마 안에는 복음을 위하여 열심을 내는데 두 부류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으니까 우리라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있었는가 하면 다른 한편은 그 동안 우리를 힘들게 하던 자가 제거되었다 이때야 말로 우리들의 세력을 넓힐 때 다고 하면서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있는 시기와 분열을 보게 되는데 현대교회에서도 이러한 시기와 분열이 없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는 시기와 분열이 복음에 대한 헌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기심과 불건전한 경쟁심 그리고 삯군 의식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18절] 바울이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라’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바울은 자신의 기쁜 감정을 나타내기 위하여 ‘기뻐한다’는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하였습니다. 이는 바울의 마음에 큰 기쁨이 넘쳤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당시 바울의 상황은 객관적으로 보아 전혀 기쁨을 누릴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즉 그는 육체적으로 로마 옥중에서 고난을 받는 가운데 있었고, 정신적으로는 시기하는 자들이 자기를 괴롭게 할 순수하지 못한 못한 목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마음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불행한 여건 가운데도 복음이 전파된다는 데 있었습니다. 즉, 불순한 동기를 가진 자들이 사사로운 목적 달성을 위해 복음을 전파해도 결국에는 그리스도가 전파되는 것임을 자각한 바울은 희열을 감추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행복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던 바울의 위대성을 보여 줍니다. 이와 같이 성숙한 신앙의 소유자는 개인의 소욕을 채우는 데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개인의 이해 관계를 넘어서 진정 추구되어야 할 가치, 즉 진리의 성취를 위해 스스로의 희생을 감내하면서도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을 추구해 가야 합니다.

우리가 현재 어럽고 고통스러운 일로 인해 성장되고 복음이 증거가 된다면 더 기뻐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 예수 그리스도가 심장에 있는 자로서 지금은 바울의 상황 같지만 그로인해 더 넓게 보고 더 많은 곳에 복음을 전한다면 감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끄십니다. 순종 합시다.어떤 상황에도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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