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교역자 협의회 총회 개최
캘거리 교역자 협의회(이하 교협)는 지난 11일(월) 정기 총회를 열고 2024년도에 교협을 섬길 새로운 임원을 선임하였다. 2023년도에는 회장 조성호 목사(에벤에셀교회), 총무 이현구 목사(초대교회), 회계 남성덕 목사(한인장로교회)가 임원으로 섬겼는데 한 해 동안 굵직한 행사들을 무난하게 잘 치루고 다음 임원들에게 바톤을 넘겨 주게 되었다.
교협은 그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동안 모임도 줄고 평소에 해 오던 행사들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금년 들어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매달 월례회 모임을 가졌고, 4월에는 BC주 래디움 핫스프링스에서 2박 3일간 교역자 수련회를 하였다. 7월에는 이찬수 목사 초청 교민 집회를 성황리에 열었고, 8월에는 에드몬튼 코스타 참여 및 후원, 9월에는 교역자 가족 운동회, 10월에는 에드몬튼 교협과 연합 모임도 개최하며 활발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로 선임된 임원들은 관례에 따라 금년에 회계였던 남성덕 목사가 2024년도에는 총무를 그리고 2022년도에 총무였던 우정수 목사(지구촌교회)가 한 해를 쉬고 2024년도에 회장으로 섬기게 된다. 아울러 최성은 목사(밴프 한인교회)가 새로 임원에 합류하여 2024년도 회계로 일하게 되었다. 금년에 총무였던 이현구 목사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쉬고 2025년도에 회장으로 섬기게 된다.